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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소가 오늘 서피스 라인을 업데이트했습니다.  테그라 4 프로세서, 1920x1080 해상도, 베터리 25% 향상된 모델이라고 하네요.

서피스 2는 기존 모델보다 가볍고 얇고, 조절가능한 킥스텐드, USB 3.0, (아웃룩 포함된) 마소 오피스가 제공됩니다. 

서피스 프로 2는 기존 서피스 프로 모델 대체하고 인텔 하스웰 프로세서로 기존 모델보다 50% 그래픽 향상, 베터리는 75%향상되었으며, 퍼포먼스는 20%정도 나아졌다고 합니다.  얘는 8기가 메모리로 두배 늘어났습니다.

새로운 서피스 모델들에게는 터치 커버 (199달러)를 사용할 수 있는데, 추가 센서, 새로운 제스처, 더 얇은 디자인에 백라이트가 포함되어 있고, 새로운 파워 커버(150~200불)은 추가 베터리 역활도 해준다고 합니다.

가격 남았죠? 서피스 2는 449달러, 서피스  프로 2는 899달러로 책정, 맥북 에어 가격에 가깝습니다. 기존 서피스 RT 모델은 349달러로 계속 팔거라고 합니다.

새 모델들은 9월 24일부터 프리 오더, 10월 22일부터 쉬핑 시작할 것이라고. 그때 쯤이면 애플의 아이패드 5세대와 레티나 디스플레이 아이패드 미니가 나올 시점이기도 하구요.

서피스 RT도 900달러에 내놓고 100만대 팔고, 가격을 내린바 있습니다. 얘네들도 100만대 팔고 가격을 내릴 가능성이 99%는 아니지만, 95%정도는 될것으로 보입니다. 

개평(개인평)
서피스 프로 2는 가격이 900불,커버는 200불 대충 합이 1100불입니다. 마소는 타블렛을 뭘로 생각하는 걸까요? 왠만한 노트북보다도 더 비쌉니다. 타블렛은 아무리 성능이 우수해도 데스크탑, 노트북을 보조해주는 이미지가 아직은 높습니다. 거기에 후발주자가 이렇게 높은 가격으로 책정해버리면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쓰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그렇게 사용자층이 적은 시장에 개발자들이 얼마나 들어갈지 모르겠습니다만, 윈도우  8을 쓰면 그냥 윈도우 앱들을 쓸수 있는것이겠죠? 하여간에 제 손으로 무덤을 판다는게 이런것이 아닌가 합니다. 서피스 1으로 배운것이 없는걸까요? 기대가 됩니다. 이번엔 몇대나 팔릴지.

Microsoft Announces Surface 2 and Surface Pro 2 - Mac R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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