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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과 중고, 대학생들이 많이 쓸줄 알았던 아이팟 연령대중 10대가 아닌 10살 미만의 아이들이 많다고 한 리포트에서 밝혔습니다.


얘기인 즉, 유치원 다니는 애들이 mp3  플레이어를 좋아하고, 3분의 1 정도  mp3  플레이어의 사용자중, 9시 이전에 자는 "애들"이라고 합니다.

지난 3년간 mp3 플레이어 이용자층의 평균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고, 5~10살의 애들중 31% mp3 플레이어로 음악을 듣고, 그둘중의 51%가 아이팟을 골라 쓰고 있다고 합니다.

나노가 바로 이 아이들 아이팟 버전이 되는 셈입니다.

2살에서 15살까지 평균 125곡, 10개의 TV쇼와 15개의 무비를  mp3 플레이어에 담아서 듣고 보고 한다고 합니다. (저역시 비디오 아이팟과 아이폰이 있긴 하지만, 영화는 하나도 없습니다. 이런...)


팟 칠드런 (Pod Children) ㅡ 아이팟의 팟과 아이들의 children입니다. mp3 플레이어를 즐기는 아이들 세대라는 의미겠죠.

3학년(미국기준)까지, 학년의 반이 mp3 플레이어를 갖게 된다고 합니다.

http://adage.com/article?article_id=123205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
제 경험을 말해본다면, 얼마전 스토어에 갔다가 정말 어린 여자애가 엄마한테 iTunes 카드 15달러짜리, iTunes  Gift Card를 사달라고 하는 것을 봤습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상품권정도 되나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여간, 이렇게 애들까지 mp3 플레이어를 좋아하니, 미국에서 아이팟의 인기는 7년이 되어가도 식을 기미가 안 보이네요. 저희 집에도 애플 관련 가젯이 상당한데, 애는 정작 크게 관심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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