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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의 놀라운 소식들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군요.

맥북에어 쓰다가 시스템이 나갔습니다. 이런 저런 키를 눌러봐도 부팅은 되지 않고, 시스템을 다시 깔아야 하나, 일단 DVD로 부팅을 해봐야 하나? 일단 시스템 디스크 넣어보고 한번 살펴보자...

근데, 이넘의 맥북에어는 DVD롬 드라이브도 없고, 외장 DVD드라이브를 구입하지도 않았는데?
이를 어째?


이런 상황에서 맥북에어를 욕할뻔했는데,
애플은 첫번째 맥으로 맥북에어가 무선 네트웍 부팅을 지원한다고 밝혔었다고 합니다. (제가 이 글을 못보고 지나쳤었나 봅니다)

무선 네트웍 부팅(netboot)을 지원하므로, 근처의 맥이든 PC든 옵티컬이 있는 드라이브면 그냥 거기에 집어 넣고 부팅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만들수 있었던 방법은 EFI(Extensible Firmware Interface)에 리모트 부팅 기능을 넣어서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두번째로, 그럼 맥이나 PC나 맥북에어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는 어찌 설치할 수 있느냐? 부팅도 안되는데.... 애플은 Remote Disc 소프트웨어를 NetBoot server에 넣어서 설치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즉, 문제가 발생하면, 근처의 맥이든 PC든 가져가서 리모트 디스크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맥북에어에서 부팅을 한다음 쓰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 경우는 OS에 문제가 있을 경우의 상황을 예로 든것이지만, DVD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든, 영화를 보던 음악 CD를 듣던 간에 이런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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