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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맥용 오피스가 2008년 1월로 연기될 것이라고 합니다.
버그가 아직 많아서라고 하네요.  다른 문제는 아니고 결국 품질문제라고 MacBU의 담당자 (이분은 제너럴 매니저입니다)인 Graig Eisler가 밝혔습니다.

애플도 인텔칩으로 바뀌어 포팅중이고, 오피스 역시 2007 버전으로 맞춰야 하는 이중고때문에 쉽지 않다고 하네요. 연말 RTM버전으로 가는 것이 목표이고, 1월말쯤 나올거 같다고 합니다. (결국, 내년 맥월드 엑스포에 잡스랑 같이 나올 공산이 커졌습니다)

 2004 맥용 오피스 버전이 150달러~ 500달러까지 버전에 따라 달리 책정되었는데, 2008버전은 아직 가격이 정해지질 않았다고 합니다.

요즘은 버전에 따라 가격을 달리하는 MS를 보면, 자꾸 스티브잡스 연설이 생각나네요.
일반 버전은 129달러, 엔터프라이드 버전도 129달러, 얼티밋 버전도 129달러....


아무래도 오피스 역시 예전부터 누누히 얘기했지만, 워낙 라이브러리들이 카본화되어 있어서, 이걸 다 바꾸는게 쉽지 않았을테고, 어도비는 개발자들도 많지만, MS맥 부서는 아무래도 개발자들이 적어서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았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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