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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트릿저널에서 아이팟의 고장이 늘고 있다라는 기사에 대해 애플의 대번인 스티브 (돌링)씨가 아이팟의 고장확률은 5% 미만이며 다른 가전제품에 비하면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낮은 수치라고 언급했습니다. "아이팟은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지만, 디카같은 소비자 가전제품처럼, 소비자의 실수도 떨구거나 잘못 다루어지면, 망가질 수 있다"라고 했다네요.

아주아주아주아주 많은 아이팟 유저들이 아이팟을 잘 사용하고 있고, 죽은 아이팟은 보통 베터리가 죽었거나, 스크린이 깨지거나, 하드디스크가 망가져서 그럴거라고 하네요.

다시, 월스트릿저널의 닉 윈필드씨 왈," 아무리 적은 퍼센트의 아이팟 불량이라도, 니네 지금 몇대나 팔았냐? 5년동안 7천만대 팔았잔냐? 여기에 5%면 몇대냐? 그래도 몇백만대인데, 그 정도면 굉장히 큰거다. 몇대가 그런문제가 있는지모르겠다만, 아이팟은 앞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 문제에 대해 더 신경써야 한다.

뭐 이런식의 얘기가 오간 모양입니다.

http://online.wsj.com/
http://www.gizmodo.com/


아이팟의 고장률이 5%정도라는데, 다른 것들에 비하면 낮긴 낮습니다만, 옛날 아이팟보다 견고하지 못한것은 분명한거 같습니다. 제 비디오 아이팟도 하드 돌아가는 소리가 덜덜 거리던데...
옛날 아이팟에서는 느끼지 못한 새로운 경험이긴 합니다.

어쨌튼, 주의환기면에서 월스트릿 기사는 아주 좋습니다. 여러분들의 아이팟도 몇백만대 중 한대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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