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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애플 미디어 이벤트 감상 소감

weenybee 2013. 9. 11. 06:19

사실 이번처럼 다양한 색상과 고급모델의 두종을 다소 협소한 애플 강당 빌딩에서 한다는 것이 좀 의아했습니다만, 아이폰 모델만 소개하는 자리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갑니다.

워낙 많이 루머로 물건만 안나왔지만, 역대 아이폰 루머중 이번처럼 모두 다 털린 케이스는 없지 않았나 합니다.  이는 중국 공장에서 제작, 통신사로 납품되는 그런 환경이라 여기저기서 루머들이 속속 나왔었습니다. 애플이 꽉 쥐고 있는 매킨토시 제품 라인에 비하면 iOS 라인은 비밀이 없었습니다.

아이폰 5C는 저가 모델답게 가격도 99달러로 시작하고 현 아이폰 5에 그냥 색상만 입힌 정도라 아이폰 5를 단종한다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아이폰 4는 그대로 무료 모델로  팔리거나 중국에서도 그대로 공급한다고 합니다.

아이폰 5C의 구멍 숭숭 뚫린 케이스는 뒤면 구멍 사이사이로 먼지 꽤나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먼지가 들어가면 괜찮겠지만, 모래알 숙숙 들어가면 아그작아그작 잔기스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구매 비추.

이번 아이폰 발표후 FaceTime HD에서 FaceTime으로 비디오 통화가 바뀐거 보면 고화질 화상 통신을 지원하지 않는듯 합니다. 더 좋아진 카메라로 비디오 통화를 못한다니 1280x720을 지원하는 페이스타임 카메라에서 와이파이상에서  480x368 정도의 크기만 제공된다고 합니다.

다시 아이폰 독이 제공됩니다. 네 물론 유료로요. 가격은 29달러. 라이트닝 단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애플은 아이폰 백커버 악세사리 시장도 들어왔습니다. 아마도 색상으로 나오는 아이폰들 때문에 아이폰 커버의 수요도 놓치지 않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아까 언급했던 저 구멍은 매꾸던지 패치를 어떻게 해야할 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은 방수지원과 약간 더 커진 스크린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만, 애플은 자꾸 내부적으로만 업그레이드 해대는 군요. 어느정도 내외가 공정하게 업그레이드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내년에는 아마도 여기에 스크린 사이즈가 반듯이 커진 상태로 나온다에 5불 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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