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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최근 아이폰 5s의 생산을 75%까지 올리고, 아이폰 5c는 35%까지 생산을 단축시켰다고 NPD 디스플레이 서치의 애널리스트가 언급했습니다. 앞서 계속 언급되었던 아이폰 5c의 판매가 그리 크지 않고, 아이폰 5s의 판매가 계속 늘어나는 분위기에 맞춰 생산과 공급도 그쪽으로 맞춰 진행하는 것이겠죠.

아이폰 5는 생산 중단이 2013년 3사분기로 예정되어 있고, 아이폰 4s는 매달 1~2백만대씩 오더를 받고 있는데, 인도네시아에서 최근 판매를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아이폰 5c의 판매부진은 무얼까요? 판매 부진은 아니겠지만, 아이폰 5s처럼 폭발적인 판매가 되지 않는다는게 문제인듯 합니다. 아이들, 성능이 필요없는 어른들을 위한 저렴한 전화기인 아이폰 5c는 개인적으론 아이폰 5s가 과분하거나 그냥 iOS를 쓰고 싶은 분들을 위한 것이고 장기적으론 아이폰 5s가 들어가지 않는 공간을 맺꿔줄것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문제는 아이폰 5c가 그냥 그립감이 좋은 "아이폰 5"라는게 아무래도 심리적으로 사람들에게 좀 거부반응을 잃으킨게 아닌가 합니다.

 Apple Increasing iPhone 5s Production by 75%, Cutting iPhone 5c Orders by 35% - Mac R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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