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케어 + 가격 변동

애플케어가 바뀌고 있습니다.  하필 아이폰 5S/5C가 나오는 이 즈음 말이지요.
안좋은 얘기부터 하자면, 아이폰용 애플케어+가 기본 가입비는 2년동안 99달러로 동일한데, 떨어뜨렸을때 교환을 위한 비용은 기존 49불에서 79달러로 인상되었다고 합니다. 2년에 두번까지 가능하답니다. 즉, 십만원주고 애플케어+사고 떨궜을때, 8만원으로 교체를 받을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여기엔 이어버드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전히 아이패드는 떨궜을때 가격이 49달러입니다. 얘도 새 모델 나오면서 인상이 될것은 불보듯 뻔뻔하겠습니다. 

여기에 아이팟 터치와 아이팟 클래식도 애플케어+를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전엔 없었나요?  그전엔 애플케어만 있었군요. 가격은 59달러였고요.  이번에는 가격은 59달러로 같은 가격으로 애플 케어+를 살 수 있습니다.  역시 떨궜을때 교체 가격으로 29달러라고 합니다. 2년에 두번까지만 가능.

아이팟 터치 역시 아이폰과 비슷한 폼펙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바뀐 것은 이해가 됩니다. 아이팟 터치 사용자들도 이젠 맘놓고 던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이팟 나노/셔플의 애플케어는 사라졌습니다. 가입비용과 교체비용을 생각하면 그냥 하나 사라는 건가요?

 

애플 케어+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이번 화요일부터 구입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