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유니버샬 CEO인 더그 모리스씨가, 내년 초 다음 음원 공급 계약시 "애플로부터 아이팟 로얄티 비용을 짜낼 생각"이라고 말했다는군요.
얼마전 언급했듯이, 유니버샬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June 플레이어에 이같은 계약을 맺은바 있었습니다.

"이는 매우 좋은 생각이고, 우리는 이협상을 할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왜 우리가 이같은 요구를 하지 말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같은 방법으로는 가질 않을겁니다. Zune 관련 협상은 기술분야의 아주 놀라운 일이였습니다." 뭐 이런 취지의 얘기를 로이터 미디어 서밋에서 언급했다고 합니다.

안됐네요. 애플... 누가 하나가 깨지든 다음 협상에서는 불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첫번째 예상은 애플이 ipod 비용을 안내고, 유니버샬 음악을 빼버리는 수가 있겠고,
두번째 예상은 애플이 아이팟 비용의 일부를 나눠주는 방법이 있겠고,
세번째 예상은 유니버샬 뮤직이 순순히 항복하고, 그냥 재계약 맺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애플로서는 Zune과는 달리, 아이팟 판매가 놀랍기 때문에 이 비용을 다른 음반사랑 나눈다는 생각은 안 할 껍니다. MS때문에 애플도 골치아프겠습니다.

http://today.reuters.com/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