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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Jackery로 두개 사고 그랬는데, 이젠 맥북에어들이 문제였습니다. 2대의 맥북에어. 얘를 집 떠나면 어떻게 충전할 것인지... 막 살펴보다가 HyperJuice를 발견. 용량은 16,000mAh부터 61,000mAh까지 다양하게 딱 4 종류.  그중에서 가장 고용량인 (222Wh, 61,000mAh) 넘을 고르려고 봤더니 구매당시 3일후 여행을 가기로 된 날,그 물건은 일주일 후 쉬핑이 가능하다는 얘기를 듣고 그 아래 모델로 결정. 그래서 하이퍼주스 1.5 (150wh, 51,000mAh).


(노)사연이 있는데  너무 급한 나머지 회사 담당자에게 연락, 어떻게 사면 내가 비행기 타기 전날 받을 수 있겠느냐로 시작해서 물건확인, 오버나잇 쉬핑으로 떠나기 전날 수령후 충전, 비행기를 탔습니다. 이녀석의 좋은 점은 공항을 가든 어디를 가든 가방에 두고 케이블만 꺼내 충전하면서 쓸수 있다는 거... 그리고 맥북에어를 하루 종일, 아니 이틀이상까지 커피숍을 가든 어디든 전원 걱정없이 쓸수 있다는게 장점이고, 단점으로는 고용량으로 갈수록 무겁다는거... 여기에 USB 충전단자 두개가 있어 두개의 USB 기기를 동시에 충전해내는 가끔은 고마운 분입니다.

보통 차로 다니고 잠깐 가방 들고 어딜 들어가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만, 가방 메고 지하철 탄다면, 아무래도 용량이 좀 작은 모델이 아무래도 어깨가 덜 아플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충전이 좀 길다는 거... 확인은 안해봤는데, 그냥 잘때 충전 걸고 자면 됩니다. 

베터리 전원은 버튼을 4초 누르고 있으면 On/OFF가 되고,  버튼을 살짝 누르면 베터리를 충전 상태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매직 박스.
이게 뭐냐면, 베터리와 맥북에어를 이어주는 전원 케이블인데, 이전에 얘네 회사에서 그냥 애플 노트북 정품 파워 케이블을 사서 팔았다가 문제가 생겨 이번에는 모양을 조금 바꾸고, 커스텀해서 케이블을 파는 것(150불정도)과 직접 케이블을 변경할 수 있는 자가 키트( 50불 )를 팝니다. 도둑넘이든 뭐든 말이 많은데, 저의 경우 그냥 귀찮아서 케이블을 구매했습니다. 자가 키트로도 직접 할 수 있고 2분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저는 맥북에어 파워 케이블 하나를 이전에 잃어버려서 겸사겸사해서 그냥 구매했습니다. 자가 키트에는 없는 자동차용 충전 케이블도 딸려 나옵니다.

 왜 매직박스냐...
일반 파워케이블로 베터리까지 연결해서 쓰는 케이블 한개,
베터리에서 맥북에어로 연결해서 쓰는 케이블 한개,
자동차용 시거잭으로 배터리까지 연결해서 쓰는 케이블 한개,
맥북에어 파워케이블로 베터리까지 연결해서 쓰는 케이블 한개 등등... 케이블을 많이 줍니다. 따라서, 생각하는 모든 경우의 상황에서 베터리나 맥북에어를 케이블로 연결해 쓸 수 있게 해줍니다. 따라서, 지저분하게 케이블들이 많습니다.
 




모든 애플 노트북들은 다 되고요. 모든 애플 USB 기기들도 다 지원 됩니다.
제가 구매한건 HyperJuice 1.5이고, HyperJuice2도 있습니다. 얘는 다 비슷한데, 베터리 셀,로직보드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저도 쳐다보았지만, 100Wh라는 것과 구매당시 바로 구매가 안되고, 일주일 기다려야 하는 거라 포기했습니다.
가격은 같은 용량의 1.5 모델에 비해 50불 더 비쌉니다. (300불)


캠핑가거나 어디 공원에 가든 집을 떠나 어디를 가든 며칠동안 베터리 걱정없이 맥북에어를 쓸수 있다는 것이 아무래도 구매의 결정적인 요건이 아니었나 합니다. 가격은 450불.


http://www.hypershop.com/HyperJuice/External-Battery-for-MacBook-iPad-iPhone-USB-150Wh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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