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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c-con 2009 이모저모

weenybee 2009. 7. 28. 16:25

40주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만화를 중심으로 모든 미디어 컨텐츠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베트맨과 스파이더맨, 스타워즈, 원더우먼, 무비 스타, 텔레비전 스타들과 10만장의 티켓을 구입한 관람객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센디에고에서 지난 주 22일부터 26일까지 5일동안 열렸습니다. 첫날은 3시간정도의 프리뷰 데이였고, 나머지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열렸습니다.

별로 이런거에 관심이 없었는데, 근처이고 한번 가보자해서 작년에 갈까 했다가 티켓이 없어서 못갔습니다. 열리기전 6개월전에 매진된다고들 하네요.

4일 풀데이 티켓이 70달러정도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작년에 구입한거라...)

이번에는 빅뱅띠어리 (Big bang theory) 맴버들이 나오는 세션에 입장했습니다. 관람객들은 몇시간전부터 기다렸다고 하더군요.

3~4시즌을 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아래는 알바인지 팬인지 모르겠지만, 기어 워 캐릭터로 분장을 했더군요. 직원말로는 팬이라고 하는데, 워낙 수준급으로 분장을 해서 아무래도 알바같습니다. 아니면 대단한것이고요.


다음은 로스트... 17시간을 기다려 입장했다고 합니다. 아침 11시에 했으니, 그 전날 7시쯤부터 전시장 근처에 줄을 서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이번엔 다시 캐릭터 사진들...

이번엔 원조 헐크로 나온 배우입니다.

다시 드라마로 나오는 V 세션으로 가봅니다.

로스트의 맴버였던 분이 리메이크 드라마 "V"의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위 사진의 여자분이 V에서 나올 외계녀입니다.
저는 운이 좋아 기다리지 않고 바로바로 들어갔습니다. 매니아아니면 이걸 보려고 왜 수시간, 십수시간을 기다리며 들어가나 하겠지만, 매니아분들은 다르겠지요. 저는 집에 TV도 안나옵니다.

로스트, 빅뱅띠어리, V.... 특히 로스트의 6시즌은 정말 기대가 됩니다. 가장 재미있었던 세션이 아니었나 하네요. 참 할말도 많고 본것도 많은데, 어떻게 시작할 수가 없네요. San diego 컨벤션 센타는 꽤 큰 곳임에도 그곳이 꽉 찰수 있다는게 대단합니다. 영화 배우인 조니뎁은 해적선장으로 분장하고 돌아다녔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저도 몇명을 봤는데, 어떤 한분은 정말 똑같이 보였습니다만, 확인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코믹콘에 왔었고 잠깐 맨얼굴을 보여줬다고는 합니다. 그리고, 매간폭스도 다녀갔다고 하는데, 보질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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