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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사리

Nomad 제품들 대충 소개

weenybee 2014. 8. 2. 12:53

간혹 특이하긴 한데 제 지갑은 열지 못하는 그럼 제품만 파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혹 그런걸 다른 분들은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안일한 생각을 한번 해보면서 간간히 그런 회사들 제품 모두를 간단하게 소개해 볼까 합니다.


제겐 NoMad가 그런 회사들 중 하나입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 회사인지 제품은 3가지 있습니다.

NOMAD® We're reinventing the cable.


첫번째 NomadPlus

기존의 애플 충전 차저에 이걸 끼고 평소엔 충전하다가 외부나 여행갈때 이미 NomadPlus 내에 충전되어 있는 1500mAh 배터리로 아이폰의 70%를 충전해준다는 개념입니다. 어차피 파워 플러그 갖고 다닐테니 이걸 같이 들고 다니면서 보조 배터리로 써라 이건데, 요즘 저 파워 플러그 들고 밖으로 다니는 분 계신가요? 그럼 그런 분들에겐 유용할 수 있겠습니다. 저의 경우는 그냥 작고 용량 좀 되는 보조 베터리팩으로 필요할때는 충전하긴 합니다만, 이것도 불편하긴 합니다. 딱 아이폰 하나만 들고 다니고 싶은데, 그게 안되네요. 하여간, 이제품 4만원입니다.  파워 플러그는 안 들어 있습니다. 자기꺼 껴야 합니다.


둘째로, NomadClip

이건 키 홀더로 쓰거나 뭔가 홀더로 쓰는데, 양쪽에서 케이블 단자가 나옵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면 더 이해가 잘 될 것 같습니다. 필요할때는 줄을 빼서 쓰고 안 쓸때는 홀더로 쓰고…. 얘도 4만원… 생각해보면 저기에 열쇠들을 주렁주렁 달아서 쓸께 뻔한데 참 고추장스럽겠습니다.





그래서 나온게 NomadKey

얘는 아예 키체인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참 긱스럽습니다. 얘는 30불. 3만원정도… 모양도 좀 우수깡 새우깡 스럽고요. 사이즈도 좀 커보입니다. 이런것들의 묘미는 좀더 앨래강스하다가 원래의 용도로 트랜스포밍해주는게 맛인데…. 






 이런류로 다른 브렌드로 하나 있더군요. 그나마 낫지만, 가격도 높습니다. 4만원.

차라리 키인데, 빼면 usb - lightening 커넥터입니다.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고요. 키에서 직사각형 단자가 빠져서 잠깐 연결할때 사용할 수 있긴 합니다. 작아서 잃어버리기도 십상입니다.


http://store.apple.com/us/product/HD333ZM/A/bluelounge-kii-lightning-keychain-chargerconnector?fnode=3c





Nomad 제품들은 가끔 보이기는 하는데, 딱히 살만한 제품은 아닌듯 하옵니다. 제게는요. 뭐 다른 분들에게는 좋은 제품이 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갖고 소개한번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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