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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mn은 2004년 iTunes 뮤직 스토어의 음악의 DRM을 벗겨낸 유저로, 카피 방지를 무력화했던 인물입니다. 이 사람, 다시 컴백했습니다. 2006년 iTunes 6에 쓰이는 FairPlay의 DRM을 또한번 무력화시키는 유틸리티를 발표했습니다. QTFairUse6이라는 이름을 가졌습니다. 6.0.4-6.0.5의 아이튠스에 있는 파일들을 덤프해낸다고 하는군요. (예전엔 이방식이 아니었던 기억이...)

윈도우엔 FairUse4WM이 있다면, 맥에는 QTFairUse 시리즈가 있습니다.
맥에도 iTunes6까지 버전업이 되어 있는데, 상당수 아직도 iTunes 5까지 쓰는 분들 있습니다.
왜냐? 바로 옛날 DRM 크랙 방식이 iTunes5까지에만 쓸수 있었기에 버전업을 안하고 서로 서로 구매한 곡들 돌려 듣고 그런가 봅니다. (많지는 않지만, 이런 분들 좀 있다고 하네요)

이로써, 많은 분들이 iTunes6으로 버전업을 시도하겠군요. 아직 프로그램자체가 좀 나이스한 방법이 아니라, 좀더 있으면 맥 유저인터페이스에 맞게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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