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전자책 리더 "Kindle"

Kindle이라는 것이 얼마전에 발표되었죠. 11월 29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전자책이고 아마존에서 전자책을 구입해서 바로 다운로드하여 볼 수 있는 개념입니다.
EVDO망을 무료로 쓸수 있어서 전자책 구입이나 몇몇 인기블로그도 보고 이메일 체크도 된다고 하네요.


요약해보면,
전자책 개념으로, 컴퓨터도 필요없고, 케이블도 필요없고, 컴퓨터도 필요없으니 싱크할 필요도 없다. 무선 인터넷 제공으로 kindle 스토어에서 살펴보고 구입하는데 드는 인터넷 비용은 없음. 무선 인터넷은 EVDO망으로 접속한다.
책은 구입후 바로 무선으로 kindle로 다운로드. 88,000개의 책이 준비되어 있고, 112개의 뉴욕타임즈 선정 책중 100개가 역시 준비되어 있음.
미국의 탑 신문역시 구독 가능. (돈 내고...)
해외의 탑 신문 역시 구독 가능 (돈 내고...)
250개의 탑 블로그 접속 가능
왠만한 책보다 얇고 가벼움. 10.3 온스.
200권 내장 가능.
오래가는 베터리. 무선 키고 이틀정도, 무선 끄고 일주일정도. 2시간 충전.
WIFI랑 달리 EVDO 네트웍 제공. 따라서, 핫스팟 찾아다닐 필요 없음. (무료)
위키피디아 접속 가능
jpg, gif, bmp, png 등의 이메일 첨부 파일 보기 기능.



아이팟-애플 스토어 개념이랑 약간 비슷한데, 아이팟은 그래도 불법이든 합법이든 자기의 CD나 다운로드 음악을 집어넣을 여지가 있는데, Kindle 은 아직 그런 여지가 전혀없어 보입니다. 40만원에 책은 권당 만원, 잡지, 신문등이 2달러~15달러(매달)이면, 점점 구입의 의지가 꺾입니다. (책을 잘 안보니,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전자 컨텐츠 소유는 아직 저는 별로입니다. )


정작 자기꺼 보고 싶다면, 자기 웹싸이트로 접속해서 보는 방법이나 이메일에 첨부해서 보는 방법은 있을거 같긴한데, url 입력이 되는지 모르겠고, 이메일 첨부도 하루이틀이지 상당히 귀찮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하나 있었으면 합니다. 저의 소망은 PDF,CHM 파일을 가장 편하게 보는 리더가 하나 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