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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이튠스 비디오 이외의 미디어를 허용하는군요. (한편으로는 당연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일단, 애플의 공식 자료를 보면,

애플은 애플TV로 유투브의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고, 시작은 6월 중순, 핵심을 애플TV에서 직접 비디오 스트림을 받아서 보여준다는 겁니다.

유투브 동영상을 바로 보여주는 미디어 하드웨어가 없었나요? 애플은 애플 TV가 거실에서 유투브 동영상을 바로 보여주는 첫 하드웨어가 될 것이다라고 하네요.  이에 따라, 애플 TV는 BTO 를 적용, 결국 160기가 하드디스크 장착까지 가능할 것이며, 가격은 399달러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결국 애플 TV는 160기가 장착 까지 가능하게 될 것이라는군요. 160기가는 애플 TV가 버텨줄수 있는 하드디스크의 크기라고 합니다. 왠만한 애플 TV 업그레이드 서비스 업체나 일반인들도 160기가 장착까지를 얘기합니다.


미국실정에는 참으로 잘 맞는 하드웨어입니다. 물론, 아이튠스 스토어에서 열심히 구입하는 분들에게도 좋겠지만, 미국의 일반 가정에서도 토런트로 올라오는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체제(?)가 갖춰져 있으니, 적격이겠죠. 거기에 리모콘으로 쏙쏙~ 눌러서 보는 재미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한국으로 넘어오면 사정이 다릅니다.  공식적으로 아이튠스 스토어를 지원하지도 않고, 토런트로 올라오는 한국 동영상도 거의 없을뿐더러(혹시 있으면 알려주세요~), 여러 다운로드 서비스가 모두 PC용 클라이언트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PC로 일단 다운로드를 받고, 다시 애플TV로 옮겨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거기에 애플 TV에 아무 작업을 해놓지 않으면, mp4 밖에 볼 수 없기에 컨버팅까지 해야 합니다.

한국 드라마가 소중한 분들은 아직 때가  아니다라는 것이지요.
보는거 이외에도 다운로드까지 겸용되는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합법이든 불법이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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