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오늘 아이튠스 플러스 발표

애플은 EMI의 방침에 따라 DRM 없는 음악을 공급하겠다던 약속을 오늘에야 지켰습니다.
5월에 공급한다고 했는데, 결국 5월 마지막일날 발표를 하는군요.

DRM이 없는 256 kbps AAC 인코딩 오디오 퀄리티의 음악을 1.29달러에 판매한다고 합니다.
EMI에서는 콜드플레이의 곡과 앨범, 롤링스톤즈, 노라존스, 프랭크시나트라, 조스스톤, 핑크플로이드(이게 판매 넘버 원입니다..지금은...), 존 콜트레인(재즈), 폴매카트니의 클래식 앨범 다수를 아이튠스를 통해 처음으로 판매한다고 하네요.
잡스역시 아이튠스 플러스 버전으로 계속 노래를 공급하겠노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퀵타임이 업데이트되었고, iTunes가 7.2로 업데이트되었으며, 좀더 포괄적으로 대학에서 녹음된 강의내용을 들을 수 있는 itunes U 카테고리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아이튠스 플러스 페이지 (iTunes 프로그램내에서 볼수 있습니다)
http://phobos.apple.com/WebObjects/MZStore.woa/wa/iTunesPlus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