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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뉴스

아이폰 3G 분위기

weenybee 2008. 7. 12. 14:47
뭐 이미 많은 기사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많은 곳에서 줄을 섰다는 얘기, 아이폰 활성화 오작동으로 일부 아이폰 3G 구매자는 집에 가서 활성화를 했다는 얘기, 예상대로 GPS기능은 실망스럽다는 얘기, 아이폰 OS 2.0으로 좀더 무거워졌다는 얘기, App 스토어에서 파는 소프트웨어나 무료 소프트웨어의 일부 프로그램의 오작동이나 가격 책정이 비싸다고 아우성인 얘기...

일단, 애플은 6개의 나라에서 70개국으로 늘어나 판매망이 넓어졌기에 판매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금요일부터 판매에 들어갔으니, 금-토-일로 이어지는 3일간의 판매량이 발표된다면 아마 전세계적으로 200만개정도 팔리지 않았을까 하는 예상도 보입니다. 물론, 7월 11일에는 21개국에서만 판매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기존의 아이폰 사용자들이 업그레이드를 많이 했을까? 아니면 새 사용자들이 많이 늘어났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60%는 기존 사용자일터이고, 40%정도는 새 사용자가 아닐까 합니다. 아무래도 맛본 분들이 그 맛을 안다고, 새걸로 바꾸는 분들이 더 많았을것이라 보입니다.

또 하나, 미국외의 다른 국가들에서 판매에 들어간 아이폰이 대부분 "매진"되었다고 합니다. 미국도 AT&T쪽 스토어들은 대부분 매진이 된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애플 스토어는 아직 물건이 많이 있지만, 16기가 중심으로 흑백 모델들 일부가 매진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물건을 많이 준비했거나, 안 팔렸거나 둘중 하나겠지요)

월요일쯤되면 결과가 나오겠지요.

미국사시면서 아이폰 구매 예정자중 전화 때리기 귀찮은 분들은
http://www.apple.com/retail/iphone/availability.html
밤 9시 이후부터 각 애플 스토어의 물량을 체크하여 보여줍니다.

뭐 이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그냥 가면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찍 줄서서 살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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