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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식 발표는 안했지만, 거의 이대로 굳어져 가는거 같습니다.
WWDC 중에 AT&T가 데이타 플랜 가격을 10달러 정도 내릴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으나, AT&T에서 전혀 그럴 생각이 없다고 밝힌바 루머로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따라서, 개인 사용자가 AT&T를 이용해 아이폰 3G S를 쓸 경우 다음과 같은 비용을 매달 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의 모든 기능을 사용하고 싶을때의 경우입니다.

데이타 요금 :30달러
전화 요금 :40달러 (제일 싼거)
문자 메시지: 5달러. (매달 200개)
테더링 : 40달러 (무제한)
MMS : 10달러 (무제한)

합: 125달러. 

즉, 125달러를 내면, 전화를 450분 쓸 수 있고, 문자는 200개, 데이타, 테더링, MMS를 원없이 쓸 수 있습니다. (MMS가격은 아직 말이 많습니다...)

테더링이랑 MMS를 빼면, 예전과 같이 75달러에 쓸 수 있습니다.
있는 기능을 못 쓰는 경우가 생기겠군요.

분위기가 애플에서는 이렇게 다 되게끔 만들었으니 AT&T에서 가격을 정해서 내놓을 것이고, 우리는 알바 아니다 라는 분위기. AT&T는 부가 서비스를 계속 늘려 매달 유저에게 고정 금액을 받아내겠다라는 분위기이니 테더링이랑  MMS는 눈물을 흘릴만큼의 비용을 책정할 분위기..
유저는 만일 테더링이 적절한 가격이면, 집 인터넷 끊고 아이폰으로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인터넷을 즐길 분위기...비싸면, 당근 안 쓸 분위기...

독점이 이래서 안좋네요. 여러 통신사에서 나오면 경쟁도 되고, 같은 모델을 여기저기 플랜 봐가며 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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