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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iTunes 7에 보면, 앨범뷰(뷰에서 가운데 버튼)가 있는데,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11과 동일합니다.

해외의 한 블로거가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11을 소개한후, 애플은 분명 6개월 내에 iTunes에 포함할꺼라는 내용을 2005년 12월 22일날 올린바 있는데, 정확하게 맞아떨어졌습니다.



한 앨범당 자켓과 목록을 보여주는 부분인데, 이미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11에 나왔던 것이라고 합니다. 미디어 센터 윈도우 OS를 쓰고 있지만, 미디어 플레이어는 거의 실행해 본일이 없네요.


워낙 자켓과 앨범 목록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은 사실 이 방법밖에 없는데, 미디어 플레이어가 먼저 채용하고, iTunes가 채용했다는 것이 요즘 논란입니다. 그래서 카피한게 아니냐 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사실, 미디어 플레이어역시 iTunes 인터페이스에서 자유로울수는 없지만, 애플도 요즘 가만보면, 인터페이스 혁신은 사라지고, 좋은거 가져다 쓰거나, 사서 쓰거나 하는 정도밖에 되질 않습니다. 이전 iTunes 플러그인으로 나왔던 CoverFlow는http://www.steelskies.com/coverflow/ 회사의 것으로 애플에서 사서 집어 넣었다고 합니다.

바로 위의 기능입니다. 물 흐르듯, 커버 앨범을 넘겨보듯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물론, iTunes 7에서 iPod 소프트웨어 업데이터 관리 방법이나, 아이팟 정보 보여주는 부분,아이튠스 레이아웃 개선등등은  상당한 개선을 보여주지만, 이런 몇가지 문제로 매번 소프트웨어쪽은 가십꺼리를 만드는 군요.

애플의 요즘 추세는 공개 스텐다드 테크놀러지 채용, 써드 파티 유틸리티를 통째로 구입하거나 카피해서 OS에 추가하는 경우가 좀 보이기는 하는데, 워낙 유저 인터페이스/디자인쪽이 이렇게 저렇게 카피하고 카피당하는 쪽이니 뭐라 하기 힘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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