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애플은 이번 아이폰 5S/5C 발표를 하면서 내부적으로 많이 바뀌었다고 얘기를 합니다. 32비트에서 64비트이고, 지문 인식,모션프로세서도 5S에는 들어가고 카메라 성능도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64비트면 2기가 메모리를 넘어섰나요? 별도의 발표가 없는거 보면 그것도 아닙니다. 아마 2기가 메모리가 아닐까 합니다. 모두 참 눈에 안 띄는 기능들입니다. 물론, 모두 훌륭한 기술이긴 합니다만, 1년을 기다려온 어떤 유저들에게는 같은 화면 사이즈, 같은 용량, 비슷한 형태의 새 아이폰을 사야될까요? 말아야 할까요?

분명 내년이면 좀더 커진 화면에 더 빨라진 아이폰이 대기하고 있을텐데 말이지요. 그럴려면 차라리 128기가 모델을 넣어서 1년을 기다려온 사용자들에게 어필을 하던가해야하는데, 그것도 아닙니다.

차라리 지문인식정도는 그냥 5S/5C모두 넣어주던가, 그럼 아이폰 5 기존 모델과의 차이도 둘겸 좋았을텐데요. 뭘 대단하다고 같이 발표된 5C엔 빼버렸는지….

그러니, 이번 아이폰 새 모델 발표도 사용자들이 그리 큰 호응을 못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인터넷에서의 호응과 일반 판매에 들어갈때 어차피 바꿀 사용자들 즉, 아이폰 5 이전 유저들은 줄 서서 구매를 하겠지요.

아무래도 발표 자체나 제품 구성은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1년동안 만드느라 고생은 했는데, 제품 구성 정리가 좀 사용자의 희망과는 어긋나서요.

구매를 하시렵니까? 마시렵니까?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