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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과 티보가 파트너쉽을 준비중이라는 얘기가 뉴욕 포스트에서 나왔습니다. 메이져 신문에서 나왔으니 루머로 지나가기엔 작지 않은 뉴스입니다.
아마존의 언박스 뮤비를 텔레비전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즉, 아마존에서 무비를 사고, 티보를 통해 보는 것이지요. 비슷한 것으로 애플에서는 곧 내놓을 iTV가 있습니다.

아마존, 칼 뺐습니다. 아무래도 다운로드 비즈니스에서는 애플의 한 수 아래로 평가 받는데, 이번에도 밀리면 다운로드 시장에서는 또 한번 마이너로 추락하는 셈입니다.

아마존 예전에 music download service 준비중이었다가 그냥 free music download로 바뀌고, 서비스 접은걸로 아는데, 이번 비디오 다운로드 서비스쪽은 어떻게 결말이 날지....

사실, 아마존도 라이브러리쪽에서는 애플의 비디오 라이브러리에 비해 훨씬 다양할뿐더러 방대한 양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뭔가 서비스를 집중해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좀 부족해보이는데, 그게 아마존의 약점이긴 합니다. 애플의 iTMS는 iTunes만 다운로드받으면 쉽게 iTMS에 접근할 수 있어서 평가를 받을때, 이 부분에서 매우 쉽다라는 평가를 받곤 합니다. (times지에도 이 부분에서 우수하다고 언급한바 있습니다)

아마존이 약한게 바로 요 기술력인데, 애플은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내니, 참으로 힘겨운 전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만 아마존이 가지고 있는 장사의 기술이 뛰어나다는 건데, 이번 티보랑 파트너쉽을 잘 이끌어내면 아무래도 iTV가 쉽진 않겠네요.

가장 이상적인 것은 케이블 라인 제공 회사들인데, 미국의 comcast 예를 들겠습니다.
그냥 쭉 TV방송을 틀어주는거 보다도 시청자의 id로 원하는 방송을 아무때나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면 사실, 애플의 다운로드 서비스는 게임 끝입니다. 거기에 zune이나 뭐 그런 비디오 플레이어에 방송 보는 동안에 다운로드도 허용해 준다면, 애플의 비디오 다운로드 서비스는 바로 접어야 할 껍니다.   원하는 방송은 바로바로 보고, 다운로드도 걸어놓고 나중에 pmp에서 또 보고... 가격도 애플과 비슷한 가격에 해주면 되겠네요. Video on Demand에 부가서비스로 다운로드 서비스까지..

이런 이상이 안되는 이유는 컨텐츠 제공자들의 힘이 있기에 쉽지 않다는 겁니다. 그래도 comcast역시 비디오 다운로드 서비스쪽을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뭐 위처럼 되지는 않겠지만, 어떻게든 참여하겠지요.  예전, 다양한 회사들의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 진출처럼 비디오 다운로드 서비스역시 다양한 회사들이 출전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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