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맥북프로 새 리비전 준비중...

몇몇 루머 싸이트에서 맥북프로 리비전이 조만간 나올것이다라는 소식이 나왔는데, 정확한 증좌가 나오지 않았기에 확신을 못했는데, 이번 한 싸이트에서 증좌가 나왔습니다.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현재의 맥북프로는 작년 6월에 발표된 것으로 시스템 고유 이름이 맥북프로3.1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한 유저가 미니베터리로거 프로그램에서 베터리 트레킹 로그를 보다가 맥북프로4.1이라는 정체불명의 고유이름이 나왔다고 합니다.

미니베터리로거라는 프로그램은 자기의 베터리 상태를 체크하고, 다른 유저의 베터리와 비교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이  프로그램의 제작자는 시스템으로부터 자동으로 가져오는 고유 이름이라 가짜는 아니라고 언급했다고 하네요.


또 하나, 맥북프로4.1이라는 고유 이름은 최근 맥OS X 10.5.2 개발자 버전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반대로 현 Mac OS X 10.5.1에서는 4.1 고유 이름을 찾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베터리로거에 잡힌 Macbookpro4.1의 해당 아이피는 애플에서 날라온 IP라고 하네요. (빙고)


이정도면 루머가 아니라, 언제 나올지 날짜를 맞추는 일만 남았습니다.

http://www.macrumor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