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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이팟 판매량과 iTMS(아이튠스 스토어) 다운로드 수에서도 기타 다른 서비스및 mp3플레이어와의 격차가 좀 많이 벌어졌습니다.

파이퍼제프리(PiperJaffray)라는 시장조사/투자 기관에서 진행하는  정기적인 10대 고등학생들 상대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년에 2번씩 , 벌써 12번째라고 하는군요.


어떤 mp3 플레이어를  소유하고 있는지?
아이팟 79%
소니 5%
델 2%
아이리버 2%
샌디스크 3%
크리에이티브 2%
기타 7%

앞으로 1년동안 mp3 플레이어를 살 계획이 있는지?
살 계획이 있다 73%

그럼, 뭘 살껀지?
아이팟 76%
소니 8%
델 3%
아이리버 1%
샌디스크 3%
크리에이티브 3%
기타 7%

그럼 얼마 예산을 쓸껀데?
100달러 미만 24%
100-200달러 사이 33%
200-300달러 사이 32%
300달러 이상 11%

음악을 다운로드 해본적이 있는지?
그렇다 79%

그럼 음악을 돈내고 샀는지? p2p로 다운로드 했는지?
p2p로 다운로드했습니다 72%
온라인 뮤직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서 구입했습니다 28%

그럼, 사서 다운로드했으면 어디서 구입해 다운로드했는지?
iTunes 91%
넵스터 3%
리얼네트웍스/랩소디 1%
야후 1%
기타 4%

곡당 99센트가 살만한가?
그렇다 17%

한달 온라인 음악 구독제에 15달러는 어떠냐?
지불할 용의가 있다    35%

아이팟 장착 휴대폰은 살 용의가 있냐?
그렇다 74%

얼마면 아이팟+휴대폰 콤보를 사겠느냐?
100달러 미만 14%
100-200달러 사이 43%
200-300달러 사이 34%
300달러 이상 9%

음악은 어디서 사는지?
리테일 스토어 32%
온라인 리테일러 8% (아마존이나 그런 음악 CD 파는곳)
온라인 다운로드 60%


이번 설문은 다소 애플의 나올지 안 나올지도 모르는 아이팟+휴대폰까지 포함된 것으로 보아 설문 내용이 그리 썩 좋지 못하고 다소 지금 비디오 다운로드까지 나온 마당에 좀 지난 내용으로 설문 조사를 했네요.  1000명의 미국 고등학교 학생들 상대로의 설문 조사입니다.

아이팟+휴대폰 콤보 가격을 물어봤을때 비싸면 사겠다는 건 뭔가요?
당연 100달러 미만에 100%가 나와야 하는거 아닌지? 물론, 그렇게 가격 책정을 할리도 없겠지만요.

또 하나, 아직도 학생들은 합법적인 다운로드보다는 P2P를 더 많이 이용한다는 거, 이건 어떻게 할 수가 없는게, 학생들이 무슨 신용카드가 있는것도 아니고, 부모가 돈을 그리 많이 주지도 않을뿐더러 아무래도 학생들은 컴퓨터에 익숙하다보니 P2P쪽을 더 많이 선호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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