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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아이폰 5s/5c 잠깐 소감

weenybee 2013. 9. 24. 00:33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아이폰 5s/5c를 잠시 만져보았습니다.
스토어에 가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물건 있냐고 물었더니, 스프린트 모델만 남았다고 하더군요.  언제오냐? 했더니 며칠 걸린다고 하더군요. 주말에는 물건 매일매일 나눠서 판 모양입니다. 당연 물건이 없으니 줄도 없었고요.

그냥 나오기 뭐해서 좀 만져봤습니다.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애플의 그 많은 혁신이니 변화니 개선이니 했던 것들은 별로 느끼질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한참을 만져봤을때의 느낌이었습니다. 64비트고 스마트 id든 아이폰 5의 그 느낌에서 약간 넘어선 느낌입니다. 차라리 아이폰 6로 나왔으면 대단한 실망을 주었을지도 모릅니다.

오히려 아이폰 5c모델이 단단하고 약간 묵직한 플라스틱인데, 정말 마감하나는 좋더군요. 근데, 아이폰 5를 가진 분들이 이걸로? 하면 또 아닌듯 합니다.

아이폰용 iMovie를 가지고 아이폰 5s/5c의 빠릿함을 비교해보면 느끼는 빠릿함은 비슷한게 문제입니다.  64비트라는 건 사실 지금은 별 의미가 없는게 정말 사실은 사실입니다. 

사진도 비디오도 계속 실내에서 찍어봤는데, 딱 드는 느낌은 "약간 좋아졌네…" 이정도입니다. 무슨 전문적인 정보를 아무리 기억해봐도 사진을 보면 아… "그정도는 아니네" 정도입니다.

상당히 후회를 한다음 직원에게 언제 오냐고 물었습니다. 며칠 있다가 들어온다고 합니다. 언제냐? 했더니, 매일매일은 아니라고...

구입을 못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다만, 스프린트 모델은 많이 있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전화해보고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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