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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애플은 맥미니와 아이맥의 발표를 스페셜 이벤트에서 발표할 것이라 많은 루머싸이트들에서 전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일주일을 앞서 돌연 맥미니와 아이맥을 공개해버렸습니다.

일주일 차이지만, 사실 맥미니와아이맥은 언제든 발표를 하더라도 제품 공급 준비를 끝낸터라 상관이 없지만, 아무래도 많은 루머싸이트며, 비즈니스위크 웹싸이트,포브스 웹싸이트까지 관련 비슷한 내용을 언급해왔기 때문에 스페셜 이벤트에서 발표하자니 이미 알려진거 김빠질 뿐이고, 미리선수친듯 보입니다. 거기에 23인치 루머도 흘려서 24인치로 발표하는 듯한 인상을 받을 수 있겠더군요.

따라서,9월 12일 스페셜 이벤트에 오히려 더 관심이 쏠리는데, 과연 맥미니/아이맥을 빼고 진행하려면, 뭔가 쇼킹한게 나오거나 아니면그냥 무비 다운로드 서비스 얘기만 듣다가 끝날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썰렁한 이벤트가 되겠지요.

애플은 이처럼 발표 예정에 들어있던 제품을 스페셜 이벤트 이전에 공지한 경우가 기억에 한번 더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때도 아이맥으로 기억을 하는데, 이번도 어김없이 그렇게 가는군요.

스페셜 이벤트에서 나올만한 것은 무비 다운로드 서비스는 확정적이고, 아이팟 8기가 나노, 비디오 아이팟 용량 업그레이드, 비디오스트리밍 전달장치(에어포트 익스프레스같은)게 나오지 않을까 하는 내용이 가장 일반적으로 알려진 얘기이고, 애플이 만드는 휴대폰과타블렛맥 비슷한 작은 제품 정도가 획기적이라면 획기적인 물건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애플로서도 일단 알려진 루머중 두개를 공개했으니, 사람들의 시선이 더더욱 스페셜 이벤트로 쏠리게 만든건 성공한 셈입니다.


많은 루머싸이트들이 애플의 제품을 미리 알아보는 방법은 애플의 부품 공급처의 상황을 파악해보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고, 내부자나관련 유통쪽 사람들에게 정보를 얻는게 고작일 겁니다. 애널리스트들도 보통 이런식으로 알아내거나 유추하곤 합니다. 그래도 좀유명한 곳은 직접 확인을 하여 확인된 루머라고 공지하는게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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