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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언더커버라는 유틸리티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그림은 이렇습니다. 언더커버라는 유틸리티리를 깔면 이 유틸리티 회사인 언더커버 서버에 설치한 맥 고유의 id를 가지고 있게 되어, 계속 트래킹이 된다고 합니다. 도난됐을때, 내 맥의 위치를 알고 싶으면 인터넷으로 도난당한 맥의 위치를 알려준다고 합니다. 이 유틸리티는 도난 맥의 정보를 스크린샷으로 보내주고, 이를 바탕으로 도선생을 잡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만약, 위치를 찾는데 실패할경우, 언더커버는 플랜 B로 진행을 하게 되는데, 마치 고장난것처럼 작동을 시켜, 도선생은 팔아버리거나 고치려고 시도를 하게끔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언더커버는 새로 맥을 받은 사람에게 이 맥은 도난된 것이라고 알려주고, 빨리 리턴하게끔 안내해준다고 하네요.


기본적인 건 이런 그림인데, 언더커버를 피할 수 있는  그림을 제가 만일 그린다면요. 맥북을 훔쳐 달아납니다. 와이파이가 잡히지 않을 만한 곳에 가서 포멧을 하던가 하드디스크를 분리합니다. 여의치 않으면 그대로 모든 파트를 분해해 이베이로 팔러 달려갑니다. 아이맥이나 맥북류처럼 카메라가 달려있는 모델이면 이 앱이 유용한데, 맥미니, 맥프로는 일단 카메라가 없어 도선생님 얼굴은 볼수 없겠습니다.


 


가격은 49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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