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맥관련 유머~

weenybee 2008. 2. 28. 03:43
실화입니다.

외부업체 직원이 그래픽 디자인때문에 자기 컴퓨터를 파견회사에 가져다 놓고 작업을 하려고 옮겼다고 합니다. 그게 "아이맥입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파견업체의 전산실인데, 자리가 없어서 문쪽 가까이 있는 곳에 책상을 두고 그곳에 저 아이맥을 설치했고, 퇴근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문쪽이라 누가 가져가지 않을까 노심초사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 다음날, 출근 전에 전화를 해서 전산실 직원에게 자기 아이맥이 잘 있는지 물어봤다고 합니다.

"혹시, 제 컴퓨터 잘 있나요?"
전산실 직원,
"확인해보고 올께요. 잠깐만요..."
2분후...


"대리님, 아무리 찾아봐도, 본체는 없고, 모니터만 있어요"


모 회사 전살실에서 일어난 실화입니다. 전화받은분은 맥이라는 것은 알았지, 맥이 어떻게 생긴지 몰랐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