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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뉴스

델, 베스트바이 속으로...

weenybee 2007. 12. 8. 05:47
온라인 판매의 대명사였던 델...
오프라인 판매에 대한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왔던 델...
최근 애플 스토어와 비슷한 태스트용 스토어 두군데를 오픈한다고 했고,
이제는 미국 메이저 가전판매 스토어인 "베스트바이"에 델의 물건을 들여놓는다고 합니다.

베스트바이에 들어가면 거의 30~40%를 베스트바이가 마진을 챙길텐데, 델은 베스트바이에 물건을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미국내 900개의 스토어가 있습니다.

델은 월마트에 이어, Sams클럽, 코스토에 물건을 들이더니, 이제는 베스트바이까지 들어감으로써 리테일 스토어에서도 쉽게 델 제품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모델은 XPS 라인이고, XPS 데스크탑 (아이맥같은)모델도 들어간다고 합니다.

역시 애플도 40개 이상의 베스트바이 스토어에서 맥용 부스를 넣으려는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예전 애플 스토어가 없을때는 어떠했나? 기억을 해보니,
미국의 대형 전자제품 스토어에서도 팔았고,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구입했었던거 같습니다.
대형 스토어는 다 좋은데, 사람 붐비기 시작하면, 많이 붐벼서 가기 꺼려했습니다.
애플 리테일 스토어가 초반 여러 다른 경쟁업체나 미디어에서 망할꺼라는 예상을 깨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물론, 잘팔릴만한 곳에만 애플 스토어가 집중적으로 생기는 것이 문제이긴 한데, 그거야 어쩔수 없겠죠.  (뉴욕을 애플 스토어로 뒤덥힐것 같네요)

애플 스토어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맥이고 윈도우고 상관없이 구입할 수 있는 아이팟의 영향이 소비자들을 애플 스토어로 불러 모았던것이 이유인거 같습니다. 누가 맥사러 스토어에 들어옵니까? 소비자들이 쉽게 만질 수 있는 아이팟을 보러 왔다가  맥도 보고 요즘은 전화기도 보고, 뭐 그러면서 지갑을 꺼내는게 아니겠습니까?

만일, 맥만 파는 애플 스토어였다면 벌써 망했겠지요.
하여간에, 스토어가 근처에 있으면 서비스 받기 편해서 좋긴 좋습니다.

요즘 연말이라 오전 8시~ 밤 10시까지 하더군요.
돈만 있다면 몇개 더 사고 싶은게 있긴 한데....
흑..
(횡설수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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