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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지원하든, 별로 중요하진 않지만, 아무래도 집안에 PS3를 준비할 예정이라면, 아무래도 맥을 가진 분들에겐 맥에도 같은 드라이브를 갖추는게 아무래도 쬐끔 좋지 않을까 하긴 합니다.

애플은 이미 블루레이 진영에 참여하기로 공식 언급한바 있습니다. 그게 2005년 3월 10일이라고 하는군요.  그래서, 당연맥프로 모델에 이 드라이브가 장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HD-DVD나 블루레이의 시장상황에 따라서 애플도 이에맞게 계획이 변경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가격이 어떻게 되느냐와 인텔이 2005년 9월에 HD-DVD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는 점입니다. (맥은 인텔칩을 쓰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장을 누가 끌고 가느냐에 따라 애플도 마음을 변심할 것으로 보인다는군요. (아무리, 소니의 블루레이를 지원하기로 약속했어도, 시장과 가격이 맞지 않으면 약속을 깨고, 상대방껄 지원할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소니의 블루레이는 소니픽처스의 지원으로 HD-DVD보다 유리한 상황인데도,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초기 블루레이 무비를 내놓겠다는결정을 아직 못했고, 워너브라더스역시 아직 공식적으로 어느쪽으로 갈지도 언급이 안됐을뿐더러 최근엔블루레이/HD-DVD/DVD-하이브리드 디스크쪽 특허를 신청했다고 하는군요.


결론적으로, 블루레이에 참여하기로 약속하긴 했지만, 아니다 싶으면, HD-DVD쪽으로 갈수도 있다는 것이네요. 블루레이나 HD-DVD쪽 뭐가 하나 깨져도 완전하게 깨져야 애플은 그쪽으로 움직일 꺼라는 겁니다. 비즈니스는 이래서 아무도 예측 블가능하다는 겁니다. 물론, 모든 얘기는 A급 루머 싸이트에서 나온 얘기입니다. 나와봐야알겠죠. 다만 애플은 아직 그쪽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듯 합니다.

아래 페이지에서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http://www.thinksecret.com/news/0610brieflyhddv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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