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애플 TV 2.0?

zdnet의 한 블로그에 올라온 글입니다. 그래도 일반 블로거가 아닌 이름 걸고 운영하는 블로그이기에 글을 한번 옮겨봅니다.


애플TV는 작년 1월에 발표되었고, 아직은 "재미"로 해보는 하드웨어이다라고 잡스가 얘기했었습니다.그런데, 잡스가 최근 애플 TV가 애플의 4번째 비즈니스축이 될 것이다라는 언급을 했다고 하네요.

즉, 아이팟, 아이폰, 맥, 그 다음을 애플 TV로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We’ve got two strong legs on our chair today,” he told USA Today. “We have the Mac business, which is a $10 billion business, and music–our iPod and iTunes business–which is $10 billion. We hope the iPhone is the third leg on our chair, and maybe one day, Apple TV will be the fourth leg.”

via USAToday.

즉, 우리는 현재 우리의 의자에서 두개의 강한 다리를 가지고 있고, 그 하나가 10빌리언의 맥비즈니스와 10빌리언의 아이팟이 그 두 다리이며, 우리는 애플이라는 의자의 3번째 다리로 아이폰이 되길 바라고, 나중에는 애플 TV가 4번째의 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합니다.
라고 잡스가 얘기를 했습니다.


이게 맥월드에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겠지만, 애플의 비디오 랜탈 서비스와 새로운 애플TV (1TB하드디스크와 비토런트 다운로드 기능)에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로 애플 TV를 제어하고 애플TV에 옵티컬 드라이브를 넣어서 (혹은 블루레이) 나올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이에 관련한 스토리는 좀 긴데, 나중에 다시 한번 언급하겠습니다)


요점은 잡스는 애플 TV 를 차세대 애플의 먹거리중 네번째로 생각하고 있고, zdNet에서는 그에 바탕을  둬서 루머를 한번 만들어본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거의 zdnet기사는 소설이네요. 현재로선...
애플은 그 소설을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