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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다뤄진 내용이라 크게 설명할 건 없지만, 일단 발표한 내용으로 몇가지 추려보면,

시스코와 애플은 아이폰 이름을 공유한다.
시스코와 애플은 앞으로 개인/기업통신과 보안쪽에서 상호 협력을 하여 비즈니스 기회를 찾도록 한다.

나머지야, 관련 소송 중지 뭐 그런 내용이고요.

저 위 두가지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많은 소문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앞으로 아이폰을 끼고 하는 비즈니스는 아무래도 시스코의 눈치를 봐야할거 같고,
시스코 역시 애플이 아무래도 이름을 크게 알렸으니, 이름을 사용하는거 보다는 아이폰 비즈니스에 뭐 떨어지는거 없나 살피고 끼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시스코 역시 돈 없는 회사도 아니고, 돈 보다는 아무래도 애플과의 파트너쉽으로 개인/기업 통신쪽 비즈니스에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으니, 저런 두번째 상호협력쪽을 선택한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은 디자인하나는 쥑이는데, 작명 센스는 참으로 요즘 꽝입니다.
애플 이름부터 애플 뮤직이랑 충돌.
애플의 랑데뷰역시 문제가 생겨서 봉쥬르로 변경
이번 애플의 아이폰 역시 시스코의 아이폰 소유로 문제 발생.

더 따지고 들자면, 더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 당장 생각은 안나네요.

하여튼, 애플은 이름이라도 건졌으니, 다행입니다만, 만일 아이폰 제품이 기대이하의
판매실적을 기록한다면...................................................................................
이름때문으로 돌리시길 바랍니다~~~ (농담입니다)

이제 문제는 각나라에서 쓰고 있는 아이폰의 이름을 회수하는 문제인데,
워낙 몇년전부터 쓰고 있던 이름들이라 소유자들이 쉽게 내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니,
첩첩 산중입니다.

아이폰이 각 나라마다 들어가려면, 먼저 그 나라에서 아이폰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는지
확인한후, 아이폰 사용에 대한 권리를 획득하고, 아이폰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에는
http://www.iphone.co.kr/
도메인 획득자가 있더군요.
( 인터넷 전화의 혁명, iPhone! 한달내내 무제한 통화해도 39,600원. :::)
싸이트의 내용은 안 보이지만, 일단, 아이폰이름을 사용하는 회사가 없는것으로 보이니,
아시아쪽에서는 가장 먼저 물건을 판매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http://www.apple.com/pr/library/2007/02/21iphon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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