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별로 좋은 뉴스는 아닌데, 줄서서 구입한 아이폰들이 이베이나 지역장터인 craigslist로 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베이에서는 운좋게 3배까지 받는 경우가 있었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폰들은 가격에 미치지 못하고 종료되거나, bid없이 종료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Craigslist 역시 뉴욕만 400개가 올라왔고, 컬렉터들을 위한 것으로 가격이 황당하게 올라왔다고 합니다.


애플 온라인 스토어 역시,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고, 2~4 주 정도 쉬핑 기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예상외입니다. 스티브잡스가 물건을 꽤 많이 준비했었다고 했는데....한달가까이 걸리네요)

문제는 로컬 스토어에서 얼마나 팔렸느냐가 관건인데, 아마도 물건들이 좀 꽤 남아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마 몇시간 지나면, 재고 상황이 나올 겁니다. 온라인 판매로 2~4주 걸린다는 얘기는 로컬 스토어의 재고와 상관없겠지요. 정말 구입을 원하면, 가까운 애플 스토어나 AT&T에 전화해서 방문하는게 더 좋겠네요.


예상해보건데, 이번 줄은 xbox 360이나 ps3나 wii처럼 장사를 하려고 하는 목적을 가진 분들이 꽤 구입을 해댄거 같습니다.

다음주되면, 보다 더 자세한 판매상황을 알수 있겠습니다.
미디어나 온라인 유저들이 광분을 했지만, 정작 장사꾼 외의 구매자들은 그리 많이 구입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스토어당 하루에 1000대를 소진하는게 쉽지는 않을텐데...)

p.s 다시 확인해보니, 매일 밤 9시에 각 스토어 물량이 업데이트되는데, 대부분의 스토어들이 물건이 있다고 나옵니다. 따라서, 안 기다리고도 주말에 살수 있을거 같습니다. 즉, 열광만큼 많은 이들에게 어필은 못한듯 합니다.

즉, 줄선 사람들은 장사치랑, 얼리아답터들이라는 얘기네요.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