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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roximitygroup.com/index.php

영국에 위치한 proximity사의 아트박스 시스템은 2004년 발표, 방송국이나 방송 제작 회사에 비디오 자산 관리 시스템을 판매해왔다고 합니다.

아트박스 시스템은 싱글 인터페이스로 미디어 자료들을 여러 작업자들이 관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객으로는 ABC (LA), MTV(UK), 가넷 브로드케스팅, 트리뷴, NBC등이 있다고 합니다.

한때 기술 파트너 였다가 인수를 해버렸군요.

애플은 역시 매킨토시 시스템쪽은 그래도 돈되는 영역으로만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미 윈도우로 넘쳐나는 개인/일반 비즈니스시장보다는 전문 멀티미디어쪽만 타겟으로 계속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시장은 제한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쉽게 돈 쓰고 마진 많이 남는 곳이 저곳이 아니겠습니까?

워드 프로세서 하나 제대로 만드느니 차라리 영화/음악/비디오/3D 뭐 이런 멀티미디어쪽이나 해보자 이런 뜻으로 풀이가 됩니다.

돈도 많이 있겠다, 인수 합병을 통해서 하고자 하는 분야의 세력들을 모아서 키워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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