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TV, 쉬핑 시작

발표한지 6개월만에 드디어 애플 TV가 쉬핑을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애플 TV란 유/무선 네트웍을 이용하여 자신의 PC/맥의 iTunes에 담겨 있는 미디어를 감상하도록 도와주는 기기입니다.

40기가의 하드디스크에는 50시간의 비디오나 9000곡의 노래나 25,000개의 포토를 각각 저장할 수 있고, 리모콘을 이용하여 브라우징 가능하도록 고안되어 있습니다. 최대 720p의 출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격은 299달러.


아래의 링크는 각각 개봉 박스 사진과 설정 비디오를 보여줍니다.
http://gizmodo.com/gadgets/home-entertainment/appletv-first-unboxing-246057.php
http://gizmodo.com/gadgets/apple-tv/first-video-setting-up-apple-tv-246124.php


애플은 애플 TV의 지원 싸이트를 오픈했구요.
http://www.apple.com/support/appletv/
역시 메뉴얼도 등록했습니다. (PDF)
http://manuals.info.apple.com/en/AppleTV_UserGuide.pdf

여기에 미국 최대의 전자제품 가게인 베스트바이는 애플과의 스페셜 딜을 통해 다른 리테일 스토어보다 2주정도 먼저 베스트바이에 애플 TV를 팔기로 했다고 합니다. 베스트바이를 통한 판매는 목요일(미국 시간 오늘)부터 판매에 들어가고 3000개의 물건을 준비했으며, 822개의 가게를 통해 판매할 것이라고 합니다. (애플 리테일 스토어는 2주 후 판매 룰에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