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맥월드 SF 출전 선수들 예상

    해가 바뀌어 2008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최근 유행인 키노트 스크립트라는 것이 등장했습니다.
(키노트에서 잡스가 발표할 요약본이라는 것이지요. 결국 루머로 밝혀진 것이고 이번에도 등장했습니다)


거의 모든 제품에 대해 언급이 되어 있었습니다.
맥나노
맥프로 (블루레이)
맥북프로
새 마우스
시네마디스플레이
울트라포터블 13인치

대략 이런 내용으로 돌아다니더군요. 역시 많은 블로그에 언급되었습니다.

그럼, 작년의 경우를 볼까요?

2007 MWSF 키노트
애플 TV, 아이폰

2006 MWSF
iLife, iWork
인텔 아이맥
맥북프로


그럼, 2005년 MWSF는 어땠나요?
Final Cut EXPRESS
iLife 05, iWork
Mac Mini
iPod shuffle

이정도 였습니다.


즉, 한정된 1시간 30분동안 애플이 한해를 이끌어갈 대표적인 제품을 집중적으로 언급할 수 있는 자리이며 1시간 30분동안 주어진 시간입니다.
이 시간내에 이처럼 돌아다니는 스크립트의 내용처럼 모든것이 발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면 힘들것이고요, 그간의 루머를 보기좋게 정리한 내용이라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맥루머 싸이트에서 나온 것들 중에 확실한 것들은
울트라 포터블 노트북과 비디오 렌탈 서비스, 아이폰 개발 툴 공개 정도가 확실하고,
그나마 가능성이 보이는 것은 렌탈 서비스에 묶일 애플 TV변화의 가능성과 심심찮게 등장하는 블루레이 드라이브 제공 가능성 일단 이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스크립트대로 나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저희집 사모님 역시 가볍다면 하는 바램으로 이번 노트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별일 없으면 잠시 시간을 내어, 이전처럼 텍스트 라이브 키노트 중계를 할까 합니다.
1월 15일 화요일 오전 9시 (서부시간) 모스콘 센타에서 잡스의 입이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