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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거까지 소개하나 하실텐데, 그냥 메모상 하나 남겨둡니다.
이 아저씨, 맥으로 개발하시는 분들은 아마 이 아저씨 책 한두권은 끼고 있을 겁니다.
그럼, 이 아저씨가 누구냐? Aaron Hillegass 라고, 책은 딱 두권 썼습니다.

코코아 개발자를 가르치는 강사입니다. 시골 한적한 농장에 호텔이랑 세미나 장소를 만들어두고, 4~5일짜리 세미나 코스 만들어 강의를 원하는 사람들을 이곳에 불러다 놓고 가르칩니다.
Aaron Hillegass는 코코아 개발 담당 강사입니다.

이 아저씨가 주축이 되어 다양한 장르의 강사를 여러명 두고 이런 세미나 장소를 꾸민거 같은데, 보통 4~5일 강의 받는데, 3500달러정도 합니다. 우리돈으로 300만원이 넘는 셈이지요.  비행기 표값은 제외입니다. 먹여주고, 재워주고, 공항에서 데려오고, 데려다 주고, 연습실 24시간 개방해준다고 합니다.

미국내 회사들중 맥 개발이 필요한 인력들을 이곳에 보내 가르침을 받는 것이지요.
개인으로 3,500달러를 내고 다닐 사람은 설마 없겠지요?

하여튼, 코코아 강의부터 인터넷 관련 언어나 OpenGL같은 쪽도 가르친다고 하네요.
OpenGL 부트캠프는 3월 30일부터 ~ 5월 4일까지 5일동안 가르쳐준다고 합니다.
Aaron Hillegass가 가르쳐주는게 아니고, 다른 OpenGL 전문 강사가 가르쳐준다고 합니다.

* write visualizations using OpenGL on Mac OS X
* understand how modern graphics work
* use OpenGL for both 2D and 3D visualizations
* understand the issues involved with data visualization and how to address them using OpenGL
* apply code to future OpenGL applications
* understand how to write cross-platform OpenGL visualizations
* understand the various methods of GPU programing and how they can increase performance of a wide range of applications

http://www.bignerdranch.com/classes/opengl.shtml

간단한 비디오 게임 개발 과정을 함께 진행한다고 하니, 재미는 있겠네요.
빨간 책도 준다고 합니다.

위의 웹싸이트에 가보면, 페이지 상단에 모자가 보이는데, Aaron Hillegass의 트레이드마크입니다. 별건 아닌데, 요즘은 저런 모자 쓰고 다니지는 않더군요.

[토론] "맥을쓰면서 좋았던일, 짜증났던일"
토론 코너가 진행중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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