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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 아이팟의 성공으로 나이키는 2~3가지의 제품을 준비하고 있는데, 바로 시계라고 합니다. 나이키+아이팟 스포츠킷이 장착된 나노를 위한 무선 리모콘 기능이 들어있는 시계가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각각의 이름은  Flight+,Amp+, Aero+로 정해졌고, Flight+에는 디지탈 손목시계로 무선 리모콘 세트, Amp+는 Flight+보다는 좀더 단순한 디자인이 될 것이며, 세번째 모델인 Aero+에 대해서는 자세한 정보가 없다고 합니다.

5월 1일날 발표할, Flight+는 가격이 129달러로 시계로서 아이팟을 컨트롤할 수 있고, 볼륨과 트랙정도를 조절할수 있고, EL 시계 스크린에 단단한 베젤로 감싸는 형태이고, 2가지 색상에 시간/날짜/알람/Nike_iPod 스포츠킷의 보이스 피드백 기능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Amp+는 팔찌형태의 시계로 시간/아이팟 조정상태정도를 보여주고, 아이팟 셔플 스타일의 조절판으로 유저가 트랙변경, 볼륨조정, 시작/멈춤 정도의 컨트롤이 가능할 거라고 합니다.

5가지의 색상으로 2개의 핑크, 2개의 레드, 오랜지 컬러가 나올 것으로 가격은 79달러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플라스틱 바디에 스테인레스 클립으로 손목을 감싸주는 역활을 할 것이고, 5월 1일날 발표된다고 합니다.

Aero+는 2가지 색상으로 기존 아이팟 사용자들을 위해 제공될 것이고, 디자인은 flight+쪽에 가깝고, 좀더 큰 모양에 무선 컨트롤, 시계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가격과 발표일은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남자용 나이키 스피드+킷,여자용 나이키 스피드+킷을 준비중이라고 하는데, 2개의 색상으로 쉬핑될 것이고, 패키지에는 나이키+브렌드의 USB 리시버와 나이키+ 센서로 129달러로 나올 것이며, 거리, 속도, 시간, 칼로리등이 시계에 표시되고, 메모리 칩으로 저장되고, USB 리시버를 통해 여러분의 컴퓨터에 저장할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아이팟 없이는 음악과 보이스 피드백이 빠질 것이라고 합니다.

결국 시계를 통해, 무선으로 아이팟을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것이고,스피드 킷은 아이팟 없이도 별도의 저장 매체를 통해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얘기입니다.아이팟이 있으면 음악도 듣고, 메시지도 들으면서 뛸수 있지만, 없어도 러닝데이타는 저장해서 살펴볼 수 있다는 얘기지요.

아이팟 없이도요.

결국 나이키는 아이팟 뒤통수를 치려는 준비를 해온 셈입니다.
이 물건이 나온다면요. 애플의 입장으로는 애플 신발을 만들어 내면 되겠군요.
 
근데, 물건이 너무 유치하고 촌스럽습니다.

http://ilounge.com/index.php/news/comments/nike-ipod-watch-details-photos-lea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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