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맥정보, 매킨토시 이야기

WWDC 이후 스노우 레퍼드의 첫 업데이트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나왔습니다. 이번엔 독 익스포제가 들어갔습니다. 요거 좀 짱이네요. 이젠 도큐멘트 더미에 헤매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독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꼬옥 누르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열렸던 여러 도큐멘트들이 잘 정리되어 보여줍니다. 가장 성능이 떨어지는 맥미니에 깔아봤는데, 설치속도는 40% 빨라졌다고는 하는데, 그냥 좀 답답하지는 않을 정도 입니다. 아마 빠른 맥일경우는 살벌하게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애플에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의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사파리...특히 사파리... 아, 스노우 레퍼드에서 정말 빠르네요. 맥미니에서 이런 속도가 나올수 있을까.... 감탄을 3초정도 했습니다. 아마 정식으로 나오면, 많은 ..

애플은 오늘 Mac OS X 10.5의 버그 수정및 새 아이팟 모델 지원용 업데이터를 내놓았습니다. 30여가지의 주요 버그를 중심으로 수정했다고 합니다. 크기는 136MB이고, 가장 이슈가 되었는 MobileMe 서비스와 맥과의 싱크를 해결했다고 합니다. 기본 email 프로그램부터 iCal, Dis Utility, Directory Utility, 타임머신+타임캡슐의 조합시 성능을 개선이 주요 내용이고, 자잘한 버그들도 고쳐졌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http://support.apple.com/kb/HT2405 링크를 참고하세요. 요즘처럼 넘쳐나는 애플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지원하려면, 정말 머리 아플 정도로 고생할 거 같네요.

결국 이렇게 되어가는군요. 파워PC 사용자들은 레퍼드가 마지막 OS가 될거 같습니다. Snow Leopard (차기 Mac OS X 10.6)는 인텔맥만 지원한다고 합니다. Snow Leopard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스펙의 매킨토시가 필요합니다. 인텔맥, 내/외장/공유 DVD드라이브, 최소 512램, 내장/외장 모니터,최소 9기가 하드디스크 혹은 12기가 이상의 공간 (개발툴까지 설치..) MacNN | Snow Leopard specs revealed, Intel only

애플은 Mac OS X 차기 버전인 코드명 Snow Leopard 특징을 소개하는 페이지를 공개했습니다. Apple - Server - Mac OS X Leopard - Snow Leopard Apple - Mac OS X Leopard - Snow Leopard 관심이 있는 분들은 시간 나시면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애플은 개발자들에게 사파리 4 초기 버전 배포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이게 Snow Leopard에 딸려오게 될지도 모르는 버전이긴한데, 그 이전에라도 정식 배포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왜냐, 사파리 4 버전의 윈도우, 레퍼드 , 타이거 버전으로 개발자들에게 배포되고 있다고 합니다. 애플은 어제 얘기했듯, "속도와 품질"의 주안점을 두고 Snow Leopard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고, 사파리는 현 브라우저보다 53% 이상의 자바스크립트 랜더링 속도를 자랑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웹 2.0 애플리케이션들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애플은 어제 MobileMe 서비스가 웹 2.0 애플리케이션 패키지로 데스크탑 수준의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는데, 이에 걸맞게 사파리도 준비를 ..

최근 Mac OS X 105.3 업데이트에서 다음과 같은 것이 추가되었다고 하네요. 무슨 의미냐면, 애플리케이션이 스위칭할때, 애플리케이션이 있는 스페이스로 전환된다라는 것이겠죠. 이전까지는 스페이스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꽤나 귀찮고 불편하더군요. 집중도도 떨어지고.... 근데, 요거 하나로 다시 스페이스를 쓰게 되었습니다. 애플리케이션 그룹마다 스페이스로 지정을 해두고, 애플리케이션 전환시 공간이동을 해주니, 꽤 편리해졌습니다.업데이트: 다시 자세히 보니, 댓글 말씀이 맞네요. 스페이스를 거의 안 쓴 티를 좀 냈습니다. 애플리케이션 중심에서 독 위주를 옵션으로 할 수 있는 것으로 받아들이면 되나요? (요것마저 틀리면..) Daring Fireball: Spaces in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