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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애플의 SproutCore 사용

weenybee 2008. 6. 17. 08:11

SproutCore는 오픈소스, 플랫폼 독립적, 코코아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로 웹 애플리케이션을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 느낌이 나도록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애플도 속도와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고 기여하며 기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MobileMe역시 이걸 쓰고 있다고 합니다.

애플의 SproutCore에 대한 관심은 반대로 어도비의 플래시 플레이어의 종속성을 줄이고 웹에서 좀더 상호지향의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끔 하려는 것이라고 합니다.

애플의 전 개발자 2명이 나와서 만든 280slides.com 은 역시 코코아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Objective-K/Cappuccino라는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고 있다는군요.

결국 애플은 어도비의 플래시 사용을 대체할 수 있고, 윈도우용으로도 손색없는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를 밀어서 자사의 기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웹용 개발이 용이하고, 웹용이라 윈도우 사용자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얻으려는 목적인듯 합니다.

좀더 멀리 바라본다면, 결국 애플은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웹용으로 돌려서 서비스를 하여 웹OS X 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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