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애플 초경량 맥북프로 개발 완료

macscoop라는 싸이트에서 애플은 12인치 맥북프로 개발을 끝냈다고 하는 루머를 내놨습니다. 12인치의 크기로 "아주 얇은" 맥북프로라고 합니다.

마치, 현 맥북프로의 미니어쳐처럼 보일거 같을것이라고 하는데, 작다고 기능또한 줄인건 아니고, 옵티컬 드라이브와 듀얼 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된다고 합니다.

보통 크기가 작으면, 성능이 떨어지고 가격은 엄청 비싼것이 일반적인 노트북의 특징인데, 애플은 성능과 크기중 아무것도 양보를 안 했다고 합니다.

가격은 1700~1800달러정도로 책정될 것이고, 12인치 와이드가 될것이라고 합니다.

이쪽 루머도 계속 심심찮게 나와서 한번 언급해드렸습니다.
2006년 중반 한 애널리스트가 애플은 초경량 노트북을 만들고 있고, 2007년 샌프란시스코 맥월드에서 발표될것이라 언급했던 적도 있습니다.
물론, 이 아저씨는 애플의 노트북에는 낸드 플래시 메모리가 장착 부팅속도를 높여줄정도의 노트북 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2006년 애플인사이더에서도 플래시 기반 랩탑의 컨셉을 한번 밝힌바 있으며,  애플인사이더에서도 2007년 샌프란시스코 맥월드에서 발표될것으로 루머를 내놓은바 있습니다.

Macscoop에서는 낸드플래시쪽 얘기는 없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으니, 거의 확정적인 뻥이 아닌가 하네요. 아니면, 이전 한 애널리스트나 애플인사이더에서 뻥루머를 내놨을수도 있겠지요.

문제는 Macscoop에서 그옛날  23/24인치 아이맥이 나올것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맞췄다는 겁니다. 따라서, 플래시 메모리 장착 맥북/프로는 아닐것이고 macscoop에서 언급한정도의 사양으로 낙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07년 샌프란시스코 맥월드의 인기를 높여줄 양대 루머로는
아이폰과 이번 초경량 맥북프로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풀스크린 비디오 아이팟은 이번에도  물건너 갔군요)

아, macscoop는 새로 생긴 싸이트가 아닌 macosxrumors.com과 동일한 싸이트입니다.

http://macosxrumor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