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애플,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다양한 입력장치 추가방법 특허신청

뭐, 이게 또 다른 싸이트에서는 어떻게 받아드려질지 모르겠습니다.
원 출처도 당장 아이팟/아이폰/맥북에 받아드려질거 같이 제목을 뽑았지만,
당장은 아니라고 보여지긴 합니다. (확실히 이게 더 맘에 더 편합니다)

애플은 한해에도 수많은 양의 특허를 신청합니다. 이게 다 나왔으면 아마 정신없을 겁니다.
그냥 아이디어가 좋다 정도에서 나오는 것들도 있고, 거의 다 만들어 놓고 다른 곳에서 카피 못하도록 신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허의 신청이유는 당연 자신의 아이디어를 보호 받자는 것에 있습니다.
그러나, 특허를 신청해버리면, 자신의 아이디어는 모두 문서로 일목요연하게 내놔야 된다는거,
따라서, 다른 곳에서는 비슷하게 만들긴 하지만, 특허를 어설프게 피해가면서 비슷하게 내놓는다는 거에 문제가 있습니다.

특허를 걸자니, 내 속내를 드러내야 하고, 내놓지 말자니, 보호 받을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는 거 같기도 하고, 특허의 이중성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다시, 원 위치...
애플은 아이팟/아이북/아이폰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러한 장치에 다양한 입력장치를 뺐다 꼈다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특허로 신청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설명을 하겠습니다.

빈 아이팟이 있습니다. 거기에 휠 버튼을 가져가 끼면, 아이팟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이고, 숫자 버튼을 가져가 끼면, 전화기가 되는 것이고, 다시 조이스틱을 끼면 게임기의 컨트롤러가 된다는 뭐 그런 구상입니다.

즉, 껍때기 아이팟/아이폰/맥북을 주면,키보드를 낄수도 있고, 조이스틱을 낄수도 있고, 뭐 그런 상상인듯 합니다.

만약 저런 물건이 나온다면, 가방에 주렁주렁 가지고 다녀야겠군요.
그러다가, "어? 나 오늘 키보드랑, 숫자 패드를 안 들고 왔네?, 전화랑 타이핑은 오늘 못하겠네...음악만 들어야지..." 뭐 이런 시나리오가 나오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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