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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매장에서 ps3 잠깐 플레이 소감

weenybee 2006. 11. 17. 19:57
오늘 뭐좀 사러 Target 갔다가 입구에 십여명이 의자 놓고 앉아있더군요.
(아, 내일인가보다~~ps3)
그럼, ps3 패드좀 만져볼 수 있겠군 하고, 한번 가봤습니다.
모토스톰인가 뭔가 하는 자동차 게임이 있더군요.
진열대 특성상 모니터 바로앞에 패드가 있어서 30센치 앞의 TV모니터를 봐야하기에 눈이 좀 아프더군요. 멀리서 본 느낌이 게임 참 답답하게 느리네...라는 생각이었는데, 가까이서 해보니, 느리더구요. 일부러 그렇게 게임을 만든건지 모르겠지만, 답답했습니다.

게임을 해보니, 뭐 나름대로 그래픽이 깨끗한 맛도 있고, 좋지만, 워낙 게임이 느려터져서
마치 잔상같은 느낌도 듭니다. 그리고, 낭떠러지로 떨어져보니, 운전자도 고통을 받는 장면이 묘사............

교통사고 나면 이렇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런면에서는 리얼한게 그리 좋지만은 않더군요)

게임 전환될때 버튼을 누를때마다, 약간 느리게 전환된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즉, 게임시작까지 가는 과정이 약간 느리다라는 표현이 맞겠네요.

갖고는 싶지만, 가져서 뭘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게임을 한참 하다보니, 내 뒤에 몰려 있는 사람들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많이들 관심 갖더군요.

가격 반토막 나면, 그때쯤 고려해보겠습니다.
오늘 좀 춥던데, 기다리시는 분들, 화이팅...
ps.
Zune도 만져 봤습니다. 아, 좋더군요. 근데, 뭔가 약간 어색하긴 어색합니다.
세로로 보다가 가로로 돌려야 하는것 때문인가 봅니다.


참고로, 이베이에 대략 2000여대가 매물로 나와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1500~2000달러 정도.
당초 물량은 40만대정도라고 하던데, 대략 18만대에서 20만대정도라고 하더군요.
그럼, xbox360은 어땠느냐? 그들도 잘한거 없었습니다. 물론, ps3보다 많긴 많았지만,
30여만대정도를 런칭때 풀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상당한 날짜가 흐른후 물량이 조금씩 조금씩 나왔었죠. 결국 3월이었던가에 제대로 물량이 풀렸었다고 합니다.

ebgame과 gamestop은 온라인 예약 메일 돌렸다가 서버가 멈쳤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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