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앱 이모저모

요즘 이모저모 시리즈에 심히 꽂혔습니다. 6월 마지막주 맥앱 이모저모입니다. 유료도 있고, 무료도 있고, 비싼것도 있고, 싼것도 있고, 좋은것도 있고, 좋아보이는 것도 있고요. 써본것도 있고, 써볼까 하는것도 있습니다.

ExpanDrive 4.1.0 

파인더상에서 SSH/SFTP로 연결하여 파일을 엑세스하는데 가장 쉬운 앱입니다.

구글 클라우드 지원하고 원격으로 변경파일을 감지하고 업데이트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업로드가 빨라졌다고 합니다. 

http://www.expandrive.com/expandrive

OmniOutliner Pro 4.1

쓰다말다 쓰다말다 쓰다말다했던 앱입니다. 다시 쓰고 싶다는 생각이 조금들어 확인해보니, 최근  4.1 버전까지 뛰었더군요. 정보를 모으로 관리하고 정리하는 맥앱입니다. 

http://www.omnigroup.com/omnioutliner/

Erato 1.3.5 

Markdown 에디터. 소개했던 기억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북마크. Vanilla, GitHub, YAML 지원을 한다고...

http://9muses.se/erato/

Crunch 1.61

iOS 애플리케이션 파일내의 리소스 파일/아이콘들을 그대로 꺼내볼 수 있는 맥앱입니다. 과거 리소스 에디터의 일부 기능과 유사한 맥앱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 살펴보니, 발끝도 못 미치는 프로그램이긴합니다만, Crunch의 문제가 아니고요. 워낙 리소스 에디터가 대단했다는....

http://www.pragmaticcode.com/crunch

SoundMate 2.0

SoundCloud를 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이언트입니다. 서드파티라 유료입니다. 써봐야겠지만, 일단 맥용 클라이언트가 뚜렷히 없기 때문에 독보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1초 해봅니다.

http://www.atpill.com/soundmate.html

Macaw 1.0.13

Stream이라는 리얼타임 레이아웃 엔진을 이용하여  웹싸이트를 디자인해내는 툴이라고 합니다. 마구마구 그려내면 알아서 css내지는 html등등으로 바꿔준다고 합니다. 어썸인데요? 근데 그리는게 편할까요? 코드하는게 편할까요? 용도에 따라 달라지겠네요.

http://macaw.co/

이번주는 여기까지... 
그리고, 몇주간의 한국여행을 마치고 내일 미쿡으로 돌아갑니다.  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