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제품 간단 구매 가이드

맥 쓰고 싶은 분들에게 참고가 되라고 적어봅니다.

맥북

데스크탑은 아니고, 들고 다녀야 한다. 맥북프로 살 돈 솔직히 없다. 용도는 일상적인 작업이다. 멀티미디어 작업은 안한다. 그리고, 맥으로 할말한 프로그램은 모두 돌려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안 갖고 계신 분들... (사실 되긴 됩니다만, 기본적으로 위의 마인드를 가진 분들이 맥북이 적당합니다)

맥북프로

돈 되고, 일상적인 거 + 전문적인 작업. (비디오, 오디오, 고해상도 사진) 그리고 코딩 코딩 코딩...

차 있고, 버스 지하철 안타고, 17인치 맥북프로 살 여력도 있다는 분들....

(물론, 맥북으로 코딩 됩니다. 근데, 징하게 코딩할 분들은 아무래도 맥북프로가 좋을거 같습니다)

맥북에어

돈 있고, 무거운건 절대싫다. 일상적인 거에 쓰고, 애지중지 가지고 다닐 자신 있다.  근데, 요즘 맥북에어 스크린에 줄가는 문제가 있다고는 하던데.... 저같으면 다음세대 정도될때 한번 써보고 싶습니다. 근데, 맥북에어 아니면 안된다 하는 분들...있더군요. 특히, 여성분들....

맥미니

돈없고, 모니터랑 키보드 있고, 그냥 맥한번 써보고 싶다. 간편한 맥 라이프 즐기고 싶다. 이정로도만 쓸 분들..... 다른것도 다 되는데, 오래쓰다보면 좀 버거워요.

아이맥

돈 좀 있고, 일체형이 좋다. 아이들 방에 맥한대 놔주고 싶다 하는 분들....전문적인건 아니더라도 그래도 할만큼 성능이 되니, 버겁지도 않고 아주 파워풀하지 않은 정도...(사실, 좋아요..)

맥프로

돈 되고, 무조건 최고가 좋다. 동영상작업도 쾌적하게...해보고 싶은건 다 해보고 싶다.. 이런 분들.... 추천합니다.

맥에 돈 들이고 싶지 않다. 그런 분들은 해킨토시 추천합니다. 요즘은 해킨토시 정보도 많고, OS도 간단하게 나와서 쓰기도 편하고, 업데이트도 잘되고, 좋아요.

저같은 경우는 늘 중간 모델을 구입합니다. 최고 모델을 구입하면, 뭔가 좀 애플에 당하는거 같고, 그래서 늘 중간 모델을 삽니다. 늘 옵션도 중간 옵션입니다. 맥이 좋네, PC가 좋네 이런건 옛날 얘기인거 같고, 요즘은 취향의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PC를 쓰면 늘 뭔가 방어적인 환경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데 반해, 맥은 그냥 쓸때부터 그런거 다 잊고 쓰고 싶은거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그 맛에 매번 맥을 사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