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이미 아이튠스 스토어에 이어 넘버 2가 되다

아마존이 온라인 음악 다운로드  시장에서  금방 넘버 2가 되었습니다.
미국내에서 입니다. 아마존은 아이튠스 스토어와는 달리 웹브라우저 기반의 스토어로서 대부분의 곡들을 DRM없이 공급하고 있고, 모든 플랫폼이나 모든 mp3 플레이어 기기에서 작동되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애플은 6백만곡, 아마존은 4백5십만곡으로 운영되며, 아마존은 모든 4개의 메이저 음반사가 DRM 없는 곡을 파는 유일한 온라인 스토어이기에 넘버 2로 가는 길이 쉽지 않았을까 한다고 합니다.

아이튠스는 2백만개의 음악을 EMI에서만 공급받는데 반해 아마존은 4개의 모든 음반사에서 공급받고 있습니다. (쨉이 안되는 상황이지요)

여기에 아마존은 곡당 1.29달러는 받는 아이튠스 스토어에 비해, 몇몇 곡들은 89센트까지 받는 경우도 있어서 가격 경쟁력도 있습니다.

이런 움직임으로 볼때, 아이튠스 역시 아마존과 경쟁을 위해서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계속 준비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1위와 2위와의 격차에 대한 내용은 보이지 않네요. 근접하게 2위인지 말도 안되는 격차로 2위인지 이런 내용은 안 보입니다.


http://news.yahoo.com/s/usatoday/20080326/tc_usatoday/amazontakesonapplewithcopyprotectionfree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