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제품 관련, 요즘 돌아가는 분위기

레퍼드 (Mac OS X 10.5)
애플은 2007년 봄에 내놓을 것이라고 공언한바 있습니다.
근데, 그게 6월이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WWDC에서 대규모 세션을 준비하는 것과, 요즘도 빌드 넘버로 된 개발자 버전이 계속 나오고 있는 형편입니다. 따라서, 3월 중반 발매는 점점 힘들어져 가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iLife 07이나 iWork 07도 늦은 봄 (6월)에 나올 가능성이 많아졌습니다.


새 매킨토시 라인업.
WWDC는 아닐거 같고, 전후로 나올거 같습니다. 즉, 레퍼드 공식 발표후 1~2주후부터 새로운 맥 라인들이 속속 업데이트되리라 생각됩니다. 맥프로정도는 WWDC에서 나올수 있겠지만, 컨수머 맥들은 아무래도 WWDC와는 맞질 않겠죠.

아이폰
역시 6월에 나온다고 하는데, 6월 말쯤 쉬핑되지 않을까 합니다.
1월초 아이폰 발표 자체가 많은 세세한 부분들이 가다듬어 지지 않은 상태에서 발표된거라 6월초는 힘들고 6월말이나 7월 초쯤 되지 않을까 합니다. 거기에 몇달 더 기다리면, 좀더 저렴하게 아이폰을 만날 수 있을것이라고들 하네요. 워낙 제품 회전률이 빠르기 때문에 새 제품이 나오고 몇달후면 바로 올드모델이 되어버리는 휴대폰쪽 비즈니스라 그러겠죠.


결국 애플은 1년의 반이 되는 6월부터 진정한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셈입니다.
6월을 늦은 봄으로 봐야 하는게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