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APC - Back-UPS Network 40

이런류의 제품을 한번도 눈여겨 본적이 없었는데 살고 있는 현재 집이 전기가 잘 나갑니다. 그래서 컴퓨터가 꺼지거나 외출시 전기가 나가있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 이런류의 제품을 더 눈여겨 볼까하다가 그냥 베스트바이가서 샀습니다. 제일 싼거. 두개 샀습니다.

하나는 컴퓨터, 하나는 텔레비젼.  결국 집에서 소중한건 이거 두개였습니다.

 

구입한 제품은 APC - Back-UPS Network 40 모델로 8개의 아웃렛이 있고, 그중 4개는 그냥  서지 프로텍션이고, 나머지 4개는 백업 베터리가 작동하게 됩니다.

박스에는 70분까지 된다고 나와 있는데, 이건 가장 적은 양을 사용하는 기기를 연결했을때 얘기고 컴퓨터의 경우 17분까지는 버텨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컴퓨터가 두대면 어떻게 될까요? 

일단 전기가 나가면 바로 컴퓨터를 끌수 있는 시간만 버텨준다면을 가정하여 샀고, 가격면에서도 저렴한 편에 속하기에 구매를 했는데, 아직 전기가 안나가서 테스트다운 테스트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일단 마음의 안정은 됩니다.

오른쪽은 베터리 백업되는 것들 4개의 아웃렛. 왼쪽은 서지 프로텍션만 되는 4개의 아웃렛. 처음엔 다 되는줄 알았습니다. 무지.

네트웍 서지 프로텍션도 된다고 하니, 데이터 라인으로 들어오는 서지 문제도 프로텍션된다는 얘기같은데, 잘몰라 아직 연결은 안했습니다.

서지 프로텍션 되는 단자 4개.

백업 베터리 + 서지 프로텍션 되는거 4개. 그리고 살짝 비친 창피한 손.

뜯기 전에 베터리 연결하라고 나옵니다.

뒤를 열어 들어있는 베터리를 빼면, 검은 줄 하나가 연결이 안되어 있는데 이렇게 연결을 하면 됩니다.

그러니까, 뒤로 뒤집어서 뚜껑을 열면 선과 베터리가 보입니다. 저 네모난게 베터리입니다. 조금 무겁습니다. 왜 베터리는 무겁게만 만듭니까? 가볍게좀 만들지...

연결전 모습... 있는 테입들은 모두 제거를 해야 합니다.

열면 무슨 영수증같은게 보이던데, 충분히 테스트해서 제품 포장했으니, 제품 불량이라고 하진 말아다오라고 씌여있습니다. 뭘 이런것까지 써 붙이고... 그냥 자신 있으면 빼버리지...

무슨 반품 제품처럼 저렇게 옆꾸리에 영수증같이 품질 테스트용지가 붙어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아무래도 사진을 이번에도 순서의 반대로 올린거 같습니다. 박스의 모습.

사진에는 없지만, 하나더 구매를 했습니다. 갑자기 궁금해지는데, 두개를 합하면 140분정도 해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