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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던 보세(Bose) 헤드폰 시리즈. 처음에는 그냥 나름 잘 써왔는데 헤드폰 줄 관리도 귀찮고 이게 오래쓰다보니 스폰지도 갈아야하고 여름에 땀도 차고 이유를 대려니 계속 만들어집니다. 결정적으로 줄없는 소리 감상을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그냥 아주 싼 블루투스 헤드폰을 사봤는데 연결도 잘 안되고, 잘 끊기더군요. 이왕 살꺼 제대로 된거 한번 사보자 해서 구매하게된 제품입니다. 애플 스토어에 다른거 구경갔다가 그냥 충동구매를 했습니다. 애플 직원에게 물어보니 8시간 짜리보다 4시간짜리가 낫다해서 8시간 짜리로 골랐습니다. 볼륨이 작고 잘 빠진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자주 충전하는거 보다 그냥 드문드문 충전하는 걸로 골랐는데, 역시나 볼륨이 좀 작고, 귀에서 잘 빠지더군요. 한국에서 보니 무슨 소모품 이어팁 스폰지를 사용해서 쓴다고 하던데, 문제는 3개월이 지나면 갈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걸 살까 하다가 소모품은 끔찍히 싫어하는지라 그냥 막 틀어막고 음악을 듣던중, Bose 이어폰의 실리콘 StayHear ear tips이 생각나서 껴보니 ‘유레카’ 이게 딱 맞더군요. 물론 당기면 빠지긴 하지만 그래도 귀에서는 빠질 일은 없습니다.
그래서, 불편하게 써왔던 JayBird BlueBuds X에 StayHear ear tips로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얘의 장점은 7개의 블루투스 기기를 인식하여 원할때마다 바꿔 들을 수 있다는거, 8시간까지는 아니지만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는거, 줄 없이 이리 저리 돌아다니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가격… 음질,그리고 착용감 이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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