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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oney.cnn.com/2006/11/29/technology/personaltech/zune/?postversion=2006112912
http://www.sfgate.com/cgi-bin/blogs/sfgate/detail?blogid=19&entry_id=11374

다음의 두 원문은 MS의 June 플레이어가 판매된지 사흘정도동안 MP3 플레이어 시장에서 넘버2를 차지했다는 얘기입니다.  이런 기사의 제목으로 제가 적은 제목도 보이더군요.

NPD 그룹이라는 시장전문 조사기관에서 뽑은 데이타를 가지고 작성된 글입니다. 고작 4일가지고 이런 글이 나올수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아시다시피, 애플의 아이팟은 70%의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고, Sandisk의 Sansa던가요? 요 제품이 9%정도의 시장 점유율에 나머지는 삼성, 아이버리, 크리에이티브, 소니 등등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MS가 나오면서, 애플의 아이팟 점유율이 다소 줄어들었고, Sandisk를 물리치고 MS가 2위에 바로 랭크되었다는 얘기입니다. (Zune 발표후 4일동안의 통계로 말입니다)
그리고, 아마존에서 mp3Player분야에 18위에 올라섰다고 까지 글이 나오더군요.
어젠가 적은 아마존 관련 글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18위면 mp3player 분야에서는 꼴찌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10위 이상 넘어가면 하위그룹에 속하는 것이고, 지금은 아마존에서 가전제품쪽에서는 거의 80위인가 90위 왔다갔다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MS에 대해 아주 호의적인 글이 아닌가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MS가 정정당당하게 한번 싸워줬으면 했는데, 유니버셜 뮤직 그룹과의 딜도 그렇고 이번 mp3 플레이어 싸움도 지저분하게 시작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디자인과 서비스로 승부를 걸어야지, 음반사와의 계약을 통해 애플을 압박하는 방식은 그리 썩 좋은 모습은 아니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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