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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 이후 조깅족이 늘었을정도로 아이팟이나 아이폰으로 뭔가를 하는데 이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는 해당 유저들에게 소중합니다. 예로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 저에게는 아이폰으로 얼마나 달렸는지, 어디를 달렸는지, 얼마나 빠르게 달렸는지 이런 정보들을 바로 바로 볼 수 있으면 좋겠다 하는 뭐 그런 겁니다.
이런 경우도 있더군요. 농부가 작물을 키우는데, 농장의 작물들이 물을 충분히 공급받는지 체크하여 자신의 아이폰으로 상황을 체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폰으로 농장의 물을 공급하는 명령을 역시 아이폰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농부는 농장에 가지 않고 가장 자주 해야할 일을 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그 기기를 심는데 하나당 5천달러, 하나만 심는게 아니고, 농장 여기저기 잔뜩 심어야 한다고 합니다. 일단 해두면, 농장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처리할 일을 자기 일 보면서 처리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다시 자전거로... 해당 기능을 수행하는 기기들이 있는데, 60~100달러하더군요. 아이폰으로 하면, 공짜 앱을 설치하여 쓸 수 있습니다. 많은 앱들이 있는데, 나이키보다 좋다는 런 키퍼를 오늘 소개합니다. 유료, 무료가 있는데, 광고가 포함되거나 소리로 들려주는 기능외엔 별 차이가 없습니다.
거의 나이키 + 처럼 작동합니다. 기록 데이타를 웹에다 싱크할 수 있고, 다양하게 공유가 가능합니다.
싸이트에 가서 자기 기록을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막타는 자전거 재미에 상태를 보는 재미도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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